괴산경찰서(서장 강병로)는 17일 덕평민원봉사실에서 희망 울타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이동경찰서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이날 이동경찰서는 교통 및 거동이 불편해 경찰서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찾아 불편사항과 불만을 해결해 주기 위한 것으로 수사·형사·교통민원 상담, 빈집털이 및 농산물절도 등 범죄피해 예방 홍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반사지 부착,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영상물 시청 등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 강병로 서장은"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소외계층 보호를 위해 이동경찰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청주여성발센터에서 17일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5주년 자유수호결의대회에서 괴산군지회 소속 강명란(48·사진)씨가 청소년 선도활동 등의 공로로 충북경찰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2005년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여성회에 입회한 강명란씨는 2008년 여성회 부회장 역임했으며 어머니포순이봉사단 활동에 적극 동참해 등하교 교통정리 및 지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소년 선도활동에 힘써 왔다.또 2005년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담그기 사업을 추진 매년 10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김장을 전달하고 월 1회 노인가정과 소년소녀가정을 찾아 목욕봉사와 반찬봉사를 해왔다.또한 유관 여성단체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가번영회를 구성, 상가주변 정화사업 및 지역발전 기여에 앞장서는 등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한편, 강명란씨는 가족으로 1남3녀를 두고 있으며 괴산읍에서 명란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다. 괴산 / 노광호기자
중원대학교(총장 홍기형)는 오는 23일 교내에서 세계나노기술분야의 최고 글루인 마몽 모하메드 교수(스웨덴 왕립공과대학)를 초청해 학생과 교직원, 나노기술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3회 세계석학초청강좌를 개최한다.스웨덴의 왕립공과대학교(Royal Institute of Technology, KTH)의 정보통신기술대학 기능성소재학부장이자 이 학교 나노특성화센터 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마몽 박사는 미국과 유럽 각국에서 20여건 이상의 나노관련 특허를 출원해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또 200여편 이상의 논문저술과 나노구조재료저널 특별판의 초청 에디터직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적 석학이다.올해 개교한 중원대는 지난 5월 심혈관분야와 중풍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하버드 의대 제임스 리아오 교수, 마이클 모스코비치 교수를 잇달아 초청해 특강을 가지는 등 명예교수로 위촉해 세계적인 의생명공학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초청특강을 통해 중원대는 스웨덴 왕립공과대학과 연구협력 및 교류 방안을 협의해 세계적인 대학과의 실질적인 공동연구가 이루어 질 전망이다.이번 초청특강에 수강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중원대 대
괴산군은 문광지구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으로 시골절임배추 산업이 태동한 문광면 양곡리 문광저수지 일원 2만2천160㎡에 육지염전과 생태놀이터, 염생식물원 등을 갖춘 폐염수 생태체험장인 '괴산 빛과 소금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이곳에는 녹색환경교육을 위해 소금물처리, 생태교육, 염전체험이 가능한 2천680㎡의 육지염전과 생태체험장, 친수공간 등을 갖춘 1천400㎡의 생태하천, 염생식물 재배와 교육을 할 수 있는 1천60㎡의 염생식물원이 각각 조성된다.또 염장문화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2천580㎡에는 소금문화학습관, 염장체험장, 소금창고, 슬로우 푸드센터 등이 만들어진다.이와 함께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문광저수지를 활용한 전망대와 경관 데크, 은행나무 산책로, 자전거도로, 웰빙건강코스, 체육공원 등도 꾸며진다.군 관계자는 "괴산 시골절임배추는 연 매출액이 160여억원에 달해 지역 산업경제 부문에 커다란 파급효과가 있다" 며 "절임배추 폐염수 친환경적 처리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추구하는 녹색성장에 부합하고자 처리기반 마련과 폐염수 재활용을 통한 환경 생태교육 공간조성을 위해 이 같은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농어촌 테마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3회 괴산군사회복지대회가 17일 괴산군민회관에서 열렸다.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연영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복지시설 근무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선언문 낭독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하나 되는 복지 괴산'이라는 주제로 희망의 노래 합창, 사회복지인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또 사회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설 장애인 가족들에게 사회적응과 자주적 인격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청안면 성제노의 집 조원흥(42)씨 등 공적자 4명에게 군수포상 등 표창이 수여됐다.또한 2004년부터 괴산푸드뱅크와 식품나눔교류를 통해 푸드뱅크 활성화에 기여한 평택푸드뱅크(대표 장경숙)와 괴산푸드뱅크에 식품을 기탁한 공으로 괴산두레식품(대표 송영호)이 협의회장 감사패를 받았고 성실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급여 업무를 수행하며 기초의료보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괴산군 주민복지과 조동수(47·사회복지주사보)씨가 협의회장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협의회 관계자는 "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 근무
음성경찰서는 17일 같은 또래 여학생을 자취방 등에서 수차례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A양(18)양 등 2명에 대해 공동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학교를 중퇴한 뒤 가출한 이들은 지난 3월17일 새벽 3시께 B(18)양의 자취방에서 B양을 폭행하는 등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8차례에 걸쳐 54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함께 지내던 B양을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앞서 경찰은 B양의 아버지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전해 듣고 수사에 착수해 이들을 검거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고 나선다.군에 따르면 대형 마트 등장과 극심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에 도움을 주고자 음성과 금왕 장날인 오는 22일과 30일 재래시장 장보기 날로 정하고 공무원과 사회단체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장보기 행사시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음성사랑상품권과 희망근로 상품권을 사용해 물건을 구입토록 하고 훈훈한 명절 보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한다.음성 장날인 22일에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행정과, 문화공보과, 음성읍 등 공무원들과 음성읍 부녀회, 이장 협의회, 바르게살기협회,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또 금왕 장날인 30일에는 기획감사실, 공업경제과, 금왕읍 등 공무원들과 금왕읍 부녀회, 이장 협의회, 소비자단체, 여성단체협의회, 이장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재래시장 상인들의 고통 덜기에 동참한다.한편, 음성군은 2004년부터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문화예술회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3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를 개최한다.이날 공연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1994-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우며 지휘자 금난새를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지휘자로 되게 했으며 그와 함께 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1997 서울 국제음악제 데뷔 후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해 명실상부한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오케스트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로시니(알제리의 이태리인) 서곡,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사계) 중 '여름'g단조 Op.8-2, 비제 교향곡 1번 C장조의 프로그램으로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연주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조화 있는 연주가 펼쳐져 청중들을 클래식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입장권은 음성문화예술회관(www.esart.kr)이나 사랑티켓(www.sati.or.kr)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으로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군의 대표 문화행사인 28회 설성문화제가 17일 민속·체육의 날을 맞아 첫 번째 행사로 음성읍 시가지에서 각 읍·면의 가장행렬이 다채롭게 펼쳐졌다.이날 가장 행렬은 음성읍을 필두로 오전 8시 30분 음성군청을 출발해 각 읍·면을 상징하는 모형과 깃발, 형형색색 소품을 준비한 1천여명의 주민이 음성읍 시가지를 행진하며 주 행사장인 종합운동장에 도착했다.음성읍은 수정산 장수바위에 얽힌 전설을 소재로 1천5백년을 지나온 장수가 부활해 새로운 세상이 찬란하게 열리듯 용산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유치로 음성읍이 저탄소 녹색 첨단사업과 청정 농업이 함께하는 중부권의 핵심거점도시로 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정산 모형, 용산산업단지 모형, 농산물 모형 등으로 만든 4대의 차량과 200여 주민이 무지개 우산을 펼치는 장관을 연출해 읍민의 결집과 염원을 표현했다. 이어 금왕읍은 농·특산품인 금왕인삼과 으뜸 선진학교인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충북반도체고의 우수성을 내세웠고 소이면은 친환경농업과 인삼, 약초의 메카, 첨단 에너지산업 등의 도약을 표현했다.또 세계의 대통령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고향 원남면과 음성 다올찬수박의 원산지이며 전국 최초로 다올찬 친환경 수박특구로 지정돼
극동정보대학 지능로봇동아리가 제작해 출전한 KCCR(Keukdong College Clean Robot)로봇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09년 국제로봇컨테스트 로봇피아드 부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이번 2009 로봇피아드 대회에는 고려대 등을 포함한 전국의 23개 대학 로봇이 예선을 통과해 지난 3-5일 본선과 결선 경쟁을 펼쳐 4개 팀만이 수상의 영광을 않았다.로봇피아드대회는 신 성장 동력산업인 지능형로봇의 성능 및 안전에 대한 평가기준을 확립해 KS규격 제정과 국제표준 제안, 지능형로봇의 품질과 안전을 보증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세계시장 선점, 국제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 등 로봇 전문가와 이공계 로봇인력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는 대회이다.극동정보대학 지능로봇동아리는 2006년에 창설돼 그해에 로봇피아드 극한작업로봇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국제로봇컨테스트 로봇피아드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청소로봇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이번 KCCR 제작에는 영상컴퓨터과 강진구 교수와 컴퓨터정보과 김재진 교수를 지도교수로 유병곤(자동차전자과 1년), 박유진(여·컴퓨터정보과 2년)으로 구성된 팀원들이 참가했다. 음성 / 노광호기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