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표(56·청주) 국무총리실장4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위원회, 차관회의에 연이어 참석.△김영호(54·충주) 행정안전부1차관3일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고위공무원 임용심사위원회 주재.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정현안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신각수(53·영동) 외교통상부2차관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8 한미클럽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3일 국회 남북관계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정부의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정책을 설명.△홍석우(55·청주) 중소기업청장4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출석 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서울 이업종교류 플라자'에 참석.5일 경기도 과천 기획재정부에서 열리는 위기관리대책회의에 참석 후 지경부·중기청 정책교류협의회 참석.△이재충(55·충주, 전 충북도행정부지사) 국가권익위원회 상임위원11일 섬진강댐 일대 방문해 현장조정회의 참석.섬진강 댐 수위를 올리며 댐 주변 여유지에서 농사짓던 농업인들이 개간비 보상비와 이주단지에 대한 대책을 요구해 전북지사와 협의. △박덕흠(55·옥천)대한전문건설협회장5일 서울 청담동 중식당에서 이현재 전 중소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이용희(보은·옥천·영동, 자유선진당) 의원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2년 연속 국정감사 모범의원으로 선정됐다.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08년도 국정감사 모범·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용희 의원은 2007년에 이어 연속해서 2008년도 국정감사 모범의원상을 수상했다.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008년도 국정감사 모니터 자료를 통해 "이용희 의원은 5선의 중진으로서 농촌의 문제를 농민의 입장에서 점검하는 국정감사를 전개했고 산림훼손 문제, 농협법 개정, 동물사료 등에 대한 정책 조명과 농촌고령화에 따른 심도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이어 "국감 시작부터 끝까지 초선보다 더 성실히 국감에 참여해 성실국감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며 국정감사 모범의원 선정이유를 밝혔다. 서울 / 김홍민기자
정부가 '5+2광역경제권' 근거법안으로 국회에 제출한 균형발전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놓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입장차가 극명하게 표출됐다.균특법 일부 개정법률안 공청회가 3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수도권 의원들은 경쟁력 있는 수도권의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비수도권 의원들은 개정안은 수도권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폐기해야 한다고 맞섰다.민주당 노영민(청주 흥덕을)의원은 "개정 법률안은 지역민들에게 본능적으로 위기감을 갖게 했다"며 "정부의 광역경제권개발계획은 상대적으로 월등한 수도권이 포함돼 균형발전과 개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같은 당 김재균(광주 북을)의원도 "지난 2004년 발표된 국가균형발전법을 헌법의 기본정신까지 위배하면서 지역균형발전법으로 개정하려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개정안은 수도권집중을 가속시키는 것으로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강래(남원·순창, 민주당)의원도 "국토의 편중현상이 심각한데 중앙중심의 개발을 해서는 안된다"라고 목청을 높였다. 반면 수도권의 한나라당 이학재(강화 갑)의원은 "수도권이 경쟁력 있는 국토공간이기 때문에 지방이 발전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수도권을 규제해서는 안 되고 기업이 지방으로
세종시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던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단일안을 만들어 법안의 조속적인 제정을 촉구해 결과가 주목된다.18대 국회에서 세종시특별법안을 발의한 민주당 노영민(청주 흥덕을), 박병석(대전 서갑), 양승조(천안 갑)의원과 자유선진당 심대평(공주·연기)의원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의 법적지위와 관할구역 등 5개안을 합의해 발표했다.충청권 의원들의 합의사항은 △세종시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촉구 △세종시의 법적지위는 광역과 기초의 지위를 겸하는 '특별자치시'로 △관할구역은 '연기군 잔여지역'을 포함시키기로 했다.또한 △건설사업의 지역공동도급제 수용과 세종특별자치시 관할 구역의 '경계선에 인접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두고 있는 자는 세종특별자치시 건설사업에 참여 가능 △이외 각 법안에 정한 특례 조항은 국회 소관 상임위의 논의결과 수용 등이다.충청권 의원들은 이날 "이제 세종시가 국가 중추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세종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간절히 염원하고 조속한 제정을 위해 단일의견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지역 의원들의 이견조정 및
민주당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근로자, 영세자영업자, 운수업근로자 등 서민과 중산층을 지원하기 위한 '서민감세'를 추진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청주 흥덕갑, 민주당)의원 등 조세법안소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대규모 감세는 고소득자와 거액재산가, 대기업에 혜택이 집중되는 '부자감세'로 투자와 내수 진작으로 연결되기 어렵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민주당이 밝힌 감세안은 주택분 종부세의 경우 기준금액을 현행 6억원으로 하되 세율이 현재의 1-3%로 유지하면 1세대1주택에 한해 3억원을 추가 공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소득세 세율인하와 관련, 정부는 모든 과표 구간에서 2% 포인트를 일괄적으로 인하할 방침이지만 민주당은 하위구간에서만 감세에 동의했다.실제 소득이 약 7천만원에 해당하는 과표 4천600만원 이하의 경우에만 감세를 추진하고 상위 구간은 현행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법인세의 과표 기준인 1억원을 2억원으로 인상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부안에 동의하면서도 2억원 초과에 대한 정부안의 20% 세 부담에 대해서는 상위 10%의 대기업 감세를 반대했다. 정부안
국회 규제개혁특위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률(증평·진천·괴산·음성, 민주당) 의원은 2일 양벌규정 정비대상 법률안 26건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 한 기술개발촉진법, 소비자기본법, 예금자보호법 등 26건의 개정 법률안은 기업 활동과 국민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여야 합의처리 하기로 했다. 이번 양벌규정 법률안 정비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불합리한 규제로 힘들어하는 기업들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것이다. 규제개혁특위는 이날 김 의원의 대표발의 법률안을 비롯한 양벌규정 정비대상 법률안 73건을 일괄 개정하기로 했으며 이들 법률안은 오는 8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의원은 "경미한 위반행위 임에도 과도한 제재처분으로 서민과 생활밀착형 중소업체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관련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규제개혁특위 차원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는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김홍민기자
안재헌(60)충북도립대학장과 고용길(52.충북시군의장협의회 회장)청주시의회의장이 2일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청와대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안 학장과 고 의장 등을 중앙행정권한의 지방 일괄이양 등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을 총괄ㆍ조정ㆍ심의할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지난 6월1일 시행된 '지방분권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종전 '정부혁신ㆍ지방분권위원회'(2008.6.1 폐지)의 분권기능과 '지방이양추진위원회'(2008.9.1 폐지)의 중앙권한 지방이양기능을 통합한 기구로서 오는 2013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위원회의 위원은 총 10명으로 대통령 위촉 2명, 국회의장 추천 2명, 지방4대 협의체장 추천 4명, 당연직 정부위원 2명(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으로 구성됐다.서울 / 김홍민기자
정부가 오는 8일 발표할 지방종합발전대책에 지방이 기대할 만한 내용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배국환 기획재정부2차관은 1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중심복합도시 대책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정부의 지방발전종합대책과 관련 "시간적으로 모든 것을 담을 수 없다"며 지방이 원하고 있는 방안을 제시하지 못할 것임을 내비췄기 때문이다.이날 특위에 참석한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에 따르면 정부의 지방발전대책에는 △초 광역 개발권 구상 △기획재정부가 중심이 된 지방종합발전대책 △지방 삶의 질 개선위한 4대 부처 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특위에서는 정부관계자와 지방의 현격한 시각차도 재확인됐다.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이날 수도권규제완화 추진과 관련 "수도권이 숨도 못 쉬는 어려움에 있어 규제완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해 수도권 상황에 대해 지방과의 뚜렷한 견해차를 드러냈다. 한편 정부는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며 다른 나라에서도 이 같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모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배 차관은 이날 무소속 송훈석 의원이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나라가 있는냐"는 질문에 "모른다"라고 답변했다.서울 / 김홍민기자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를 규탄하는 대대적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자유선진당은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수도권규제 철폐 저지 전국 순회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정부가 수도권규제 완화 정책을 철회할 때까지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 순회캠페인은 전국을 돌며 가두 홍보전을 벌이고, 일부 지역에서는 규탄집회를 병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회창 총재와 심대평 대표, 이용희 고문, 권선택 원내대표, 박상돈 사무총장, 류근찬 정책위의장, 박선영·이명수 대변인 등 당 지도부 전원이 참석했다. 선진당은 이날 결의문을 채택하고 2천550만 비수도권 지방민들의 의지를 받들어 이명박 정부의 수도권규제 철폐 저지 투쟁을 시작한다면서 △수도권규제 철폐 즉각 중단 △세종시설치특별법 조기 제정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을 약속대로 충청지역에 실시할 것 등을 촉구했다. 선진당은 이날 발대식에 이어 2일 천안종합터미널에서 가두캠페인과 집회를 가진 뒤 서울(5일), 청주(9일), 대전(10일), 제주(12일), 경남(17일) 순으로 순회한다. 청주에서는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안길로 자리를 옮겨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전국 13개 비수도권 광역 및 기초의회 의장 180명도 이날
청주출신 이인균(52) 이마트 상무가 1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신세계그룹은 이날 단행한 정기임원인사에서 이 상무를 이마트부문 부사장(상품개발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이 부사장은 청석고(1회)와 청주대 경영학과(76학번)를 졸업하고, 지난 83년 삼성그룹 공채(23기)로 입사해 신세계백화점에서 근무를 시작했다.백화점에서 여성·남성의류과장과 의류부장, 판매촉진부장을 거친 후 이마트 부평점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이마트 마케팅 담당 상무를 역임했다.2006년부터는 이마트 판매담당 상무로 재임하며 월마트 인수팀 임원으로도 활약했다. 그는 월마트 조직의 무리 없는 통합과 전년대비 40% 수준의 매출신장으로 월마트 인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이 부사장의 부인은 여성 중 세 번째로 경찰서장(마포서)에 오른 청주출신 이금형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다.서울 / 김홍민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