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생활 방사능 물질인 '라돈'에 대한 주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자치단체가 라돈 측정기를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행위는 '공직법상 기부행위'로 위법행위 등의 논란이 있었으나,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 등으로 충주시에서도 무료 대여를 실시하게 됐다. 라돈은 폐암 원인 중 하나로 일상생활에서 노출될 수 있는 방사선을 내는 물질로 침대 매트리스, 라텍스, 대리석 등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되면서 시민들이 생활 속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라돈측정기 6대를 구입해 주민등록상 충주시민에게 1박2일 무료로 대여한다. 대여서비스는 충주시 환경정책과에 전화(043-850-3611)로 신청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 후 측정기를 수령하면 된다. 라돈측정기는 일정 장소에 놔두면 24시간 후에 농도 측정값이 화면에 표시된다.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라돈 권고 기준은 148베크럴(Bq/㎥)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아동이 행복한 충주 조성을 위해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강화했다. 시는 6일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충주가 아동권리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코자 마련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모든 아동이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온전히 누리는 세상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전문적인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 인식개선 사업 전개 △상호 정보공유 및 협력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는 협약이행의 첫 걸음으로 오는 16일 교육 강사를 파견해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갖는다. 충주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롯데주류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겨울 추위를 맞아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뱅쇼'에 적합한 와인으로 '칼로로시(Carlo Rossi)'를 추천했다. 뱅쇼(Vin Chaud)는 와인을 뜻하는 '뱅(Vin)'과 따뜻하다는 의미의 '쇼(Chaud)'가 합쳐진 프랑스어로 레드 와인에 다양한 과일과 설탕이나 꿀을 첨가해 끓여서 즐기는 북유럽 정통 겨울 음료다. 취향에 따라 정향, 계피 등 향신료를 더하기도 한다. 뱅쇼는 만드는 과정에서 열을 가해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고 다양한 재료들을 첨가하기 때문에 원재료가 되는 와인의 맛과 향이 변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값비싼 고급 와인이 아닌 가성비 좋은 대중적인 와인으로 만들어도 좋다. 롯데주류가 추천하는 '칼로로시'는 '마시기 쉬운 와인, 심플한 와인'이 콘셉트인 미국산이다. 와인의 대량생산을 통해 가장 미국적이며 대중적인 와인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와인 브랜드로 유명하다. 특히 '칼로로시 콩코드'는 여러 가지 포도 품종을 섞지 않고 콩코드 한 가지 품종만을 사용해 만들어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인 와인이다. 콩코드는 주스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품종이기 때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와 서울 중구 황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6일 상호 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자매결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목행용탄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와 상호 보완적인 지역특성, 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윈윈전략을 모색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마친 위원들은 오찬 간담회를 통해 격의 없는 대화로 서로 간 우의를 다졌고 과수농가에서 사과따기 체험행사도 했다. 이갑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상생의 동반자로 황학동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를 활성화해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주사과의 우수한 맛에 매료된 황학동 주민들의 요청으로 이달 중 충주시 홍보전용 차량 다누비를 활용해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직능단체가 김장철을 맞아 소외계층 김장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신니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대섭, 부녀회장 최숙자)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 행사를 가졌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위원회 자체기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보탠 후원금으로 김장재료를 마련했다. 배추절임 사전 작업 등 김장 500포기를 담가 지역 내 경로당을 비롯해 홀몸노인·한부모 가정 등 겨울철 어렵게 지내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소태면 향기누리봉사회도 홀몸노인을 30여 명에게 김장김치와 계란을 전달했다. 소태면 향기누리봉사회는 매년 홀몸 노인을 위해 설날 만두, 간장 및 된장,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며 소외 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늘 앞장 서오고 있다. 이날 김치를 전달 받은 한 노인은 "나이도 많고 생활도 넉넉지 않아 김장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김치를 직접 담가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연화 회장은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김장 행사를 준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정성 들여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 충북센터가 3D프린팅 기술을 다양한 산업 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2회에 걸쳐 산업체 재직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술활용설계 및 제품제작실습'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3D프린팅 출력을 위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전문 소프트웨어인 Rhino, Solidworks를 활용해 우리 생활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케이스, 사무용품 등을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3D프린팅 기초 모델링, 3D프린터 출력을 위한 실습 등을 함께 한다.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중인 이번 교육은 오는 15~16일(Solidworks S/W), 27~28일(Rhino S/W)로 나눠 실시하고 각각의 교육에 개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며 3D프린팅 충북센터 이메일(lee1234@ut.ac.kr)이나 유선(849-1483)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최근 충주소방서에서 나들가게 점주 39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 충주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나들가게 육성 선도 지역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함께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들가게를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등 화재예방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상치 못한 화재 및 재난에 대한 교육을 통해 나들가게 점주분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예방 목적으로 이뤄졌다"며 "향후 전담 관리사를 통한 정기 점검으로 안전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라이트월드가 6일 국내최대 친목단체중 하나인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와 충주라이트월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호남향우회중앙회 임향순 대표총재는 "충주라이트월드는 평화와 화합의 빛을 지향하는 야간 제일의 테마파크로서 그동안 이 나라 민주화와 시대정신을 표방·실천해온 향우회와도 부합하는 면이 많고 함께할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라이트월드 이원진 대표가 제안한 남북평화 빛 축제와 세계대학가요제에도 적극 참여하고 내년 관광시즌부터는 충주라이트월드 관람객 증대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서정식 전국호남향우회 중앙회사무총장은 "중앙회는 이 대표의 전문성과 수많은 경력을 높이 평가해 향우회의 제2의 도약과 문화예술프로젝트 활성화 등을 위해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와 전국 시도민연합회의 문화예술 기획위원장 겸 부총재로 추대했다"며 "내년에는 충주라이트월드와 함께하는 많은 일들이 진행될 것으로 이미 중앙회 제휴단체와 관계 인사들과의 연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충주라이트월드 이 대표는 "국내제일의 향우회와 동반자관계를 맺게 돼 큰 영광으로 말뿐이 아니라 적극적인 실천의지와 발 빠른 행동에 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동량면 신청사로 이전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충주농기센터는 지난 20여 년간의 봉방동 역사를 접고 동량면 충원대로 1350(대전리 1667번지 일원)에 새 둥지를 텄다. 센터는 농업혁신과 통합적 농촌지도의 시대적 필요성에 부응하고 친환경농업 저변확대와 신기술 연구를 위한 과학영농기반을 구축하고자 청사 이전을 계획했다. 지난 3일 짐을 옮기기 시작해 6일까지 이전을 마쳤다. 신청사는 158억7천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가운데 2만8천333㎡의 부지에 청사와 연구개발동, 농기계사업장 등 건축 연면적 5천980㎡ 규모로 지어졌다. 청사1·2층은 사무실을 비롯해 생활과학실습실, 통신실, 영농종합상담실, 모자보건실, 세미나실, 서고 등으로 꾸며졌고 지하층에는 농기계임대사업장과 수리교육장 등이 배치됐다. 또 종합분석실, 식체험관, 교육장을 갖춘 연구개발동이 설치됐고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들어섰다. 친환경농업관은 토양분석, 병충해진단, 쌀 품질분석, 농약잔류분석 등 실험실과 과학영농을 위한 대농민 교육장이 배치됐다. 여기에 미생물 배양관, 농기계교육관,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관을 운영하고 종합적인 연계를
[충북일보=충주]충주시 연수동 충주공설운동장을 매각하지 말고 도심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게 나와 충주시의 대책이 주목된다. 이 같은 의견은 5일 오후 시청 탄금홀에서 열린 '충주공설운동장 활용방안에 대한 공청회'에서 제시됐다. 토론회에는 조용진 한국교통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이양수 건국대 교수, 권일 한국교통대 교수,이규홍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 한상범 동진기술단 대표, 박일선 푸른세상 대표, 유재하 연수동통장협의회장, 최종부 교현안림동바르게살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7명의 토론자들은 한 목소리로 "공설운동장을 매각하면 매입자는 수익을 위해 공동주택 건설(아파트)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아파트 공급 과잉에 따른 충주시내 아파트 가격 하락과 주변의 교통체증 심화, 주차난 심화, 도심 열섬화 현상으로 인한 폭염피해 우려 등 시민들의 불편이 더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매각하지 말고 충주를 대표 할 수 있는 도심 공원, 가족과 어린이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원, 도심지 녹지 확보를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충주시가 중앙정부와 '매각'을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