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는 5일 충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1만5천장(1천20만원 상당)을 징검다리 충주지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길형충주시장과 노영순 (사)징검다리충주지부 부지부장, 충주시내 새마을금고이사장 9명과 이창수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이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강칠원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마련했다"며 "우리의 정성이 나눔과 소통을 위한 동참의 걸음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생활문화센터가 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18 우수 생활문화센터' 운영부문에 선정되어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문체부와 진흥원은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의 일환으로 생활문화센터 조성 및 운영에 관련한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운영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충주생활문화센터는 전국에 개관·운영중인 생활문화센터 118개소 중 개관 1년 이상의 생활문화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운영부문에 응모, 우수생활문화센터로 선정되었다. 친절과 미소, 청결 등 공공문화시설에 접객서비스 개념을 적극도입한 점, 설립취지와 운영목적에 맞게 일관성, 투명성, 공정성을 유지하여 신뢰와 이용률을 높인 점,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적극 활용하여 기획, 협업,네트워크를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는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충주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자체적으로 운영계획과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생활문화센터는 2016년 9월 19일 개관일부터 현재까지 145개 생활동호회, 누적 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회장 장양호)회원 30여명은 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연탄 각 500장씩 1천500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칠금중학교 130만원, 탄금중학교에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과 장학금은 올 한 해 동안 회원들이 땀 흘려 모은 재활용 폐자원 판매 수익금과 제초작업 등 새마을 수익사업 기금으로 마련됐다. 충주시 세무2과(과장 이영섭) 직원들이 충북도가 실시한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100만원으로 이불과 문화상품권 등 위문품을 구입, 5일 용산동 위기청소년 생활보호시설인 친구청소년 쉼터에 전달했다.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감독 및 선수들은 5일 저소득층 10가구에게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배드민턴, 육상, 남녀조정, 복싱팀 감독 및 선수 등 48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철근)는 5일 홀몸노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에 라면 100박스(27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연수동통장협의회(회장 유재하)
[충북일보=충주] 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는 5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지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추진사업을 총 결산하는 사업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호암직동분회가 최우수 분회, 10개 분회가 활동 우수분회로 표창을 받는 등 유공 회원과 활동실적이 우수한 분회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또 읍·면·동협의회(협의회장 한상복)에서 각 1가구씩 선정해 가구당 200장씩 총 5천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기증식이 있었다. 김홍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솔선수범해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지회에 감사드린다" 며 "내년에도 시 발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시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회는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포순이 봉사단 순찰, 소외된 노인을 위한 행복지킴이, 학생 통일안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 이동보훈 현장점검팀은 5일 제천시를 시작으로 6일 괴산군, 12일 증평군을 차례로 방문해 이동보훈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지역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가보훈처의 이동보훈복지 서비스는 고령·상이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보훈관서와 멀리 떨어져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들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각 지역의 보훈회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민원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제천시의 경우 매주 화요일 제천시 보훈회관(내제로 149)에서 이동보훈팀을 운영한다. 제천시는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운영하는 이동보훈지역 중 가장 많은 민원이 접수되는 곳이며 단양 지역의 민원인들도 찾는 곳이다. 이날 이동보훈 현장점검팀은 제천시 보훈회관에서 민원인의 고충 등을 청취, 이동보훈의 미비점을 시정·보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보훈단체장들의 활동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청과 보훈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뉴미디어아트연구소는 (주)쉐어박스가 제작·공연 중인 국내 최초 몰입형 클래식 공연 '내 사랑, 클라라'의 다면 영상 제작을 완료했다. 몰입형 공연(Immersive Theatre)이란 전통 공연과 차별화되는 것으로 무대를 없애고 관객을 공연 자체에 몰입시키는 것을 뜻하는데, '내 사랑, 클라라'의 경우 3면 스크린에 영상을 투사하여 관객의 공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주)ShareBox는 이 다면 스크린 영상 제작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후원으로 뉴미디어아트연구소에 의뢰했고 6개월여 간의 연구를 통해 이를 완성, 공연에 이르게 되었다. 이 다면 영상은 연구책임자인 미디어콘텐츠전공 신진식 교수의 지도로 다이나믹미디어학과의 일반대학원 연구조교 김현기, 신연식, 박혜빈, 학부생 김선현, 노서영, 방지연, 이혜리, 이혜진 학생 등이 참여해 제작되었다. 한편, (주)ShareBox는 김현기, 신연식, 박혜빈, 김선현 학생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산학협력의 또 다른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다면 영상 속에서 피아니스트 김용진 음악감독의 리드로 국내 유명 연주자인 김광훈(바이올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임시회가 4일 오후 지원청 회의실에서 구본극 충주교육장과 정택용 협의회장 및 임원,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2018년 협의회 운영 현황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사립 유치원 현황, 고교 무상급식, 충주 고교평준화 등 충북 및 충주 교육의 현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구본극 교육장은"충주 교육을 위해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운영위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충주 교육 발전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찬우)는 내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및 각 조합 관계자 등을 위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오는 12일오후 2시부터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참여하는 입후보예정자들과 선거 대행사무를 담당하게 될 각 조합 관계자들이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후보자의 자격에 관한 사항 △후보자등록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기타 선거법위반사례 등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은 내년 2월 26~27일 이틀간이다. 충주시선관위는 후보자등록신청서류 준비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이번 설명회에 입후보예정자 및 조합관계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청정지역 충주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선도하며 미래 충주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과 귀농인 180명이 배출됐다 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 충주시농업인대학ㆍ귀농인 정착교육 합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1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담은 사진 동영상 상영,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조길형 충주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산약초가공학과, 시설딸기학과, 과수학과 과정을 지난 3월 개설해 연 100시간 이상의 과정으로 실습과 현장 중심으로 실용성을 높여 운영했다. 또 귀농귀촌 정착교육은 총 23회의 과정을 통해 농업농촌의 이해, 작물별 재배기술 교육, 귀농귀촌 사례, 시기별 현장 견학·실습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문환 농업지원과장은 "내년 농업인대학은 심화과정에 해당하는 대학원 과정을 추가 편성하고, 귀농인 정착교육은 귀농인들이 시행착오 없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보다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드림스타트'꿈이 움트는 밤'행사가 4일 오후 호텔 더베이스에서 드림스타트 후원자 및 서비스연계기관, 자원봉사자, 대상아동과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꿈이 움트는 밤'행사는 아동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무대에서 발표함으로써 자신감 향상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드림스타트 후원자 및 연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업성과 발표, 유공자 표창, 택견, 음악줄넘기, 악기 연주 등 프로그램 발표와 부모들의 수화공연 등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부대행사로 부모와 아동이 함께 만든 업사이클 작품과 가죽공예, 로봇, 미술작품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