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 무극초등학교는 영어 공교육 내실화 운영을 위한 방안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무극초등학교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4~6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 평소의 교실 수업 방식에서 벗어난 체험과 놀이 위주의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수업으로 영어 사용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의 확대를 통해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며 영어 체험교실의 다양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영어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충북도교육청 맞춤형학습지원 선도학교로 선정된 음성 대장초등학교는 지난 18일 3~6학년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인 '컵타' 강습을 실시했다. 지난 2016학년도부터 스포츠스태킹 강습을 꾸준히 익혀온 학생들에게 컵을 이용해 다양하게 쌓고 내리는 활동은 꽤 익숙한 활동이다. 이번에는 약간 색다른 활동으로 음악에 맞춰 다양한 손동작과 함께 플라스틱 컵을 넘기거나 바닥을 치는 동작으로 연주하는 컵타 강습을 했다. 컵타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리듬의 다양성을 배우고 음악에 맞춰 노래하고 연주함으로써 두뇌개발 및 창작활동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습은 3~4학년과 5~6학년으로 나눠서 진행했으며 학년수준에 맞게 노래를 다르게 구성해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갖고 참여했다. 박건우(6년) 학생은 "스포츠 스태킹 활동도 재미있었는데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컵타 연주를 하니까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너무 신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350여개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기한 내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 재산분은 환경개선 정비에 필요한 비용 충당에 사용되는 재원으로 관내 사업소를 둔 사업자가 직접 신고해 납부하는 지방세를 말한다. 신고 대상은 7월 1일 현재 건축물 사용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이 해당되며, 세율은 1㎡당 250원이다. 또한 납세의무 성립일(매년 7월 1일) 이전 최근 1년 내 행정기관으로부터 '물환경보전법'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개선명령·조업정지명령·사용중지명령 또는 폐쇄명령을 받은 사업소는 중과대상에 포함돼 1㎡당 500원의 세율이 적용된다. 신고 및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위택스로 접속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또한 우편 및 팩스(043-832―0354)로도 가능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이용하거나 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 재산분은 납세 의무자가 기간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 가산세(20%)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기초반 2기 교육'이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센터 내 미생물관에서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희망 농업인 53명을 교육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27일까지 월요일(4시간)마다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농산물 가공 △식품산업의 이해 △농산물가공이론(건조분쇄·추출농축) △가공식품 성분변화 및 영양 △식품위생법과 해썹(HACCP) △농산물포장과 상품화전략 등에 관해 배우게 된다. 윤병선 건국대 경영경제학과 교수 및 김향숙 충북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비롯한 (주)한국식품산업기술진흥원 소속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2기 교육생 박모 씨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까지 할 수 있는 가공기술을 배울 수 있고 창업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 및 창업을 원하는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인 상호간 소통을 통해 농산물 가공산업의 인적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산물가공아카데미'는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는 여름철 급증하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쌍곡, 화양, 울바위, 사담 등 4개소에서 여름파출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원지 주변의 범죄예방·치안확보를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질서유지·안전관리 활동 전개 및 소방서 긴급구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피서지 상인들과 인근 마을주민들은 "휴가철에 피서객 등이 많이 몰려 여러모로 걱정이 많았는데 가까운 거리에 믿을 수 있는 여름파출소가 생겨 큰 위안이 된다"고 반겼다. 이동섭 서장은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제25회 괴산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19일 군에 따르면 괴산군민대상은 괴산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미풍양속을 찾아 실천한 모범군민의 공적을 기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상이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사회경제부문 △문화복지부문 △선행봉사부문 △특별공로부문 등 4개 부문에 대해 받는다. 사회경제부문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발전, 지역농업 및 산업발전, 환경보전 소득증대,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이 대상이며, 문화복지부문은 향토문화창달, 예술진흥, 학술발전, 체육진흥, 여성발전, 사회사업 등 지역문화발전 및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한 군민에 대해 추천받는다. 선행봉사부문은 경로효친실천, 선행,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미풍양속을 고양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군민이 추천 대상이다. 특별공로부문은 국내외에서 군을 크게 빛내거나 출향인사 중 괴산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거주하거나 과거 5년 이상 거주했던 자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거주한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특별공로상은 괴산 발전에 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18일 2일간 수도권 자매결연지를 찾아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청안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시 중구 송월동 및 연수구 동춘3동과 경기도 안양시 안양2동 일원에서 열렸다. 청안면 주민자치위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엄격한 농산물 선별작업을 거쳤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과 농촌의 인심을 듬뿍 담아 덤으로 얹어 주는 방식으로 직거래가 이뤄지면서 자매결연지 지역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청안면은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감자 180박스(10kg/박스), 옥수수 600포(30개/포) 등을 판매하며 총 1천2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자매결연지와의 직거래는 청안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 간 상호 우애와 신뢰를 바탕으로 청결고추, 시골절임배추 등 괴산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퇴직공무원에 대한 훈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공직기간 직무에 충실하면서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조항직 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현 전 문광면장, 김종섭 전 청천면장, 신동규 전 사리면장, 김남원 전 재무과 주무관 등 5명이 녹조근정훈장을, 이기성 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조항직 전 농기센터 소장은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동료 공직자들에게 이 훈장의 공을 돌린다"며 "비록 몸은 공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후배 양성과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훈장을 받은 모든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괴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해 왔으며, 괴산에서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 보광초등학교는 18일 힐링타임 놀이시간 라온 보광 엉아들과 맛있는 책읽기를 운영했다. 맛있는 책읽기는 조용한 도서관이 미니 카페로 변해 서가에 책을 15권씩 정리하고 시원한 음료와 엉아들이 만들어 배달해준 즉석 팝콘을 먹으며 책을 보는 시간이었다. 작년부터 학기말에 실시하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한 학기동안 매월 독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칭찬·격려하고 학교 책에 대한 친근감과 주인의식을 더해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사서가 없어 학생 도서 봉사단이 정리했던 서가를 전교생이 나눠 정리하며 1학기동안 이용했던 학교 도서관 책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책한줄 이야기 추첨도 진행됐다. 우서영(1년) 학생은 "1학년이 되면 맛있는 책읽기 할 수 있게 된다고 언니가 이야기 했는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는 책읽기예요. 책 한줄 이야기 추첨에 선물까지 받아서 정말 좋아요"하며 느낌을 이야기했다. 이용표 교장은 "도서관으로 향하는 아이들로 조용한 도서관이 북적북적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값진 힐링 타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책읽기로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도 팝콘처럼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립도서관(감곡도서관)이 문화관광부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8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독서문화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금왕에 위치한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15명의 발달장애인과 함께 독서 문화 프로그램 '행복을 전하는 북(BOOK)소리'라는 주제로 동화 구연 및 만들기, 동극 관람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독서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었다. 장애인들을 도서관으로 초청해 도서회원증 만들기 및 도서관에 비치된 독서보조기기 등을 사용해 보는 시간도 갖고 매회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책을 읽고 그와 관련된 만들기, 그리기 등의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막상 수업을 진행하면서 수강생들의 높은 집중력과 흥미, 그리고 창의력으로 인해 매 시간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4개월간의 독서 프로그램 여정을 마치면서 감곡도서관은 18일 장애인복지관 50여명의 장애인들을 도서관으로 초청해 동극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북일보] 날씨가 더워질수록 주목받는 음식들이 있다. 가볍게 먹어 잠시 더위를 잊게 하는 차가운 메뉴가 있다면 오히려 뜨겁게 먹어서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되는 보양식도 있다.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민물장어도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 중 하나다. 백마강참숯민물장어 청주점의 김일수 대표가 장어와 연이 닿은 것은 17년 전쯤이다. 대전에서 일할 때 만난 직장 동료의 영향이다. 수년 간 함께 일하다 직장을 그만둔 동료는 집안에서 운영하는 양만장에서 가져온 민물장어 직판장으로 소금구이 전문점을 시작했다. 민물장어는 양념구이로 주로 먹던 터라 소금구이는 대중에게 낯선 메뉴였다. 작은아버지가 오랜 경력 항생제 없이 키운 민물장어에 대한 자부심이 기반이라고 했다. 익숙하지 않은 메뉴를 시작할 무렵 손님보다 직원이 많던 때도 있었지만 그 기간은 오래 가지 않았다. 신선한 장어를 초벌구이 없이 소금만 조금 뿌려 참숯에 구워 먹어본 이들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진짜 장어의 육질과 풍미에 눈을 떴다. 일수 씨는 10여 년간 그 곳에서 함께 일하며 장어를 익혔다. 메뉴에 대한 확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