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9일 동성중학교 세미나실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기관 일반직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청렴 및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2018 하반기 지방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정헌영 클린에듀넷 소장을 초청해 '행복한 세상을 위한 청렴 실천 전략'을 주제로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공무원들의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특별교육으로 마련됐다. 이어 친절강사인 설진선 에듀제이 컨설팅 대표는 직원들의 실질적인 친절의식을 높일 수 있는 전화응대 태도, 매너, 민원인 응대에티켓 등을 주요 내용으로 활기차고 명랑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종구 행정지원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마음속에 깊이 새기며 실천해나가면 우리 국민들이 보다 더 행복해 질수 있다"면서 "교육에 참석한 지방공무원 모두가 주인의식과 청렴의식을 갖춰 신뢰받는 음성교육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9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폭염에 따른 고추 주산지 안정생산 대책마련 및 금년 가격동향 분석 등 농업관측 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고추 관측지도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 충북도 농업기술원, 괴산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신성철 연구원의 최근 고추 동향 및 향후 전망, 수급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고추 주산지별 폭염에 따른 고추 생육, 병해충발생 현황에 대한 토론과 함께 향후 가뭄, 폭염 등 이상기후를 대비한 고추 기술보급사업 확대 및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어졌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및 가뭄 등으로 고추를 비롯한 농작물 전체에 문제가 발생해 농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기센터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도사업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칠성면은 9일 칠성면사무소에서 서울시 양천구 목2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자매결연식에서는 주영서 칠성면장, 임일영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김병길 목2동장, 최영철 목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하고, 상호 지자체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다양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자매결연사업의 내실을 꾀하기로 약속했다. 주영서 면장은 "유기농업군이면서 전국 최고의 명품 둘레길인 산막이옛길이 있는 칠성면과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주거중심지역으로 용왕산공원의 녹지공간과 지하철 9호선 역세권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목2동과의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문화, 관광, 농·특산물 직거래 등 도·농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간 상생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병길 목2동장은 "목2동과 칠성면이 상생 발전해 나가기 위한 물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양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자매결연식 후에는 산막이옛길, 연하협구름다리, 천년고찰 각연사를 탐방하는 등 칠성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9일 센터 생활과학관에서 꽃차연구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꽃차 코디얼'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수형 꽃차연구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회원들은 메리골드, 장미, 레몬그라스, 애플민트 등을 활용한 꽃차 코디얼(Cordial)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코디얼은 냉장보관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유럽지역에서 제철 과일을 최대한 신선하게 오래 보관해 먹기 위해 만들어 낸 음식이다. 과일에 설탕을 넣고 절인 우리나라 과일청과 비슷한데, 절이는 시간이 필요한 과일청과 달리 과일 원액을 착즙해 물과 설탕을 섞어 마시는 것이다. 꽃차 코디얼은 과일 대신 꽃을 넣어 만든 것으로 인공감미료, 색소 등이 없어 자연적이고 매력적인 꽃향기를 즐길 수 있다. 이수형 회장은 "어떤 꽃을 사용해서 코디얼을 만드느냐에 따라 그 맛과 향이 다른데다, 따뜻한 물이나 찬물 관계없이 희석해서 마실 수 있어 물을 더 많이 마실 수 있게 도와준다"며 "꽃차 코디얼은 건조하고 나쁜 공기 속에서 우리 몸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건강한 음식"이라고 강조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요즘 같이 무더운 날 얼음과 생수 또는 탄산수만 부어
[충북일보=음성] 박봉규 음성경찰서장은 업무인수인계를 마치고 관내 외국인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 등록외국인이 9천 명에 육박하고 인구대비 외국인 비율이 약 10%에 달하는 음성군은 매번 외국인 치안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불안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 서장은 외국인 치안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관내 외국인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해 고견을 들었다. 먼저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을 방문해 다문화 가족들의 현재 생활상과 경찰 협력 사안에 대해 청취하고 치안 관련 부분인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다문화가정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어 음성외국인도움센터를 방문해 외국인근로자, 난민 등의 현황 및 그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음성경찰서와 함께하는 외국인 자율방범대, 외국인 치안봉사단, 거리 환경정화캠페인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6월에 신설된 음성서 외사수사반을 소개하며 이를 통한 외국인 범죄의 강력단속과 경찰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치안확보, 외국인 인권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박 서장은 "음성경찰은 외국인과 주민의 상생화합에 중점을 두고 외국인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불법에 있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 소석리 드림골재는 9일 (재)대소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종관 드림골재 대표는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대소장학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장학회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약속했다. 손달섭 대소장학회 이사장은 "장학회 발전에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대소면민의 열망 속에 설립된 장학회인 만큼 기대에 부응해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대소장학회는 지난 2월 출범해 3억여원의 기금을 모금했으며 대소면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장학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1시30분 불정면 하문리 게이트볼장 준공식 참석. 낮 12시 중원대 한식당에서 열리는 새마을직장협의회 간담회 참석. △이두표 충주부시장=10일 오후 5시 충주우륵당에서 열리는 2018 세계택견연맹 연차총회에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청산면 하서리에서 열리는 6·25 참전유공자 나라사랑보금자리 준공식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7시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제1회 결초보은배 국제유소년 클렵야구대회 시상식 첨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9시 30분 증평읍 사곡리 일원에서 열리는 드론 활용 벼 병해충 방제 시연 참관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8시 청풍리조트레이크호텔에서 열리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프어워즈 참석.
[충북일보=음성]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는 오는 15일까지 '2018 하반기 예술창작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예술창작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문화예술공연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강좌 수강을 통한 문화예술공연 참여기회를 확대해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모집 과정은 사진기초 및 중급 과정, 색소폰앙상블, 한국무용 등 총 3개 강좌로 음성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인원은 강좌 당 10명 이상이다. 수강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16회 과정이며 수강료는 월 1만 원으로 교육비는 사진 무료, 색소폰 3만원, 한국무용 5만 원 등이다. 접수방법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을 방문접수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pumbaart@daum.net) 또는 팩스(043-873-0390)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043-873-0399)으로 하면 된다.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는 정크아트 스토리투어, 타일아트, 가방만들기, 재활용 소품만들기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군정홍보에 적극 나서며 이목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이용, 군정은 물론 문화, 관광, 축제, 행사, 미담사례 등을 적극 발굴·홍보하며 괴산 알리기에 온힘을 쏟고 있다. 실시간 정보의 재공유와 확산이 빠른 특성을 갖고 있는 SNS를 이용한 홍보활동이 괴산 알리기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 군 홍보에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9일 군에 따르면 군에서 운영하는 공식 페이스북 팔로워(follower)수가 3천300명을 넘어섰고, 블로그 방문객수도 12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SNS를 통해 주요 군정정책, 농·특산물, 관광명소, 축제, 맛집, 미담사례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군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에 올리며 괴산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군은 댓글 달기, 좋아요, 공유하기 등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의견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좋은 제안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SNS가 소통행정의 창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명소와 군정 홍보 역할을 담당할 관·내외 민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가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행복마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청안면 조천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프로그램인 '건강행복마을 프로젝트'를 큰 호응 속에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까지 계속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실시한 건강행태 설문조사 결과, 지역주민의 우울감 경험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군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정신건강 관련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만족도 높이기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스 및 불안 해소를 위한 동작치료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우울감 완화를 위한 웃음치료 △성취감 향상을 위한 클레이아트 등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8일에는 우울감 완화를 위한 웃음치료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웃음치료 프로그램에서는 박장대소하며 크게 웃으면 엔도르핀 등 수십 가지의 행복호르몬이 분비돼 질병을 막아 줄 뿐만 아니라, 근육긴장 이완과 교감신경계 스트레스 해소로 정서적 안정감과 자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