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교육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정보원은 충북 도내 교사와 일반직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내년부터 운영할 청소년 영화제작 교육을 위한 준비단계로 우선적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점차 학생들에게 교육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 참여자는 '충북교사 영화제작 교육연구회' 회원으로 영화제작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진행과 올바른 청소년 미디어윤리관 함양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한 교사들은 5~8일 4일간 원내 소프트웨어교육체험실에서 역사, 미술 등 다양한 교과와 영화를 융합한 창의융합 수업 방법과 영화제작 등을 배웠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교 영화 제작, 학교 영화 동아리 운영, 충북교육 영화제 개회 등 학교에서의 영화동아리, 영화제 등 운영에 한층 더 체계화, 활성화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정보원 관계자는 "충북의 교사가 영화제작을 통해 창의융합 수업하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이며 내년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제작교육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보원은 학교현장으로 찾아가는 영화제작장비 원스톱 지원 서비스,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 속리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8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속리산면 사내리 관광지 주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속리산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속리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광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그동안 정리하지 못한 폐기물 등을 치우는 등 깨끗한 속리산면 가꾸기를 몸소 실천했다. 김정섭 속리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속리산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하는 자연정화활동이 속리산면의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동 속리산면장은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속리산면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같은 자연정화 활동이 주민자치위원회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에도 계속 이어져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이미지를 선보여 속리산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9시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20년 시군종합평가 추진실적 보고회 참석. △조병옥 군수=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 및 문패전달.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2시 영동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농민수당 설명회 참석. 오후 4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일일 명예 읍·면장 영상회의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후 6시 30분 명가에서 열리는 제18기 민주평통옥천군협의회 단식 및 간담회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1시30분 수안보 신대마을·살미 설운1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우리마을지킴이 결의대회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0시 돌체빈스 커피숍에서 열리는 제1회 시각장애인협회 사랑나눔 일일호프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9일 오전 10시 우석대학교에서 열리는 중국어캠프 수료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9일 오전 11시 30분 군청 집무실에서 열리는 법사랑증평지구협의회의 장학금 기탁식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쏘가리 치어 방류 행사 참석.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제48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와 '제7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8~12일 5일간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보은군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육상대회에서 규모가 가장 큰 대회인 '추계 육상경기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은군에서 개최되며, 이 기간에 전국 569개 학교에서 2천500여명의 선수들이 몰려들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육상연맹에서 주최·주관하며, 보은군육상연맹과 협조해 대회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기는 트랙종목 100m, 200m, 400m릴레이, 경보 등 총 70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고, 필드종목 으로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등 총 50개 종목이 초·중·고 별로 진행된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7~8월 몰려드는 전지훈련팀과 전국단위 개최 등 스케줄이 빼곡하게 차 있고, 하루에 2~3팀씩은 전지훈련 문의가 있을 정도로 보은군 스포츠시설을 찾는 체육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집단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스 OUT'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로 인해 자해와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아동과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스트레스로 발생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일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첫날 교육에는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등록회원이 참여해 스트레스에 대한 개념 이해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현 센터장은 "스트레스 OUT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이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아동청소년으로 성장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청이 7~9일 3일간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에 충북행복교육지구 마을활동가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육자치체제', '혁신·미래교육', '시민과 교육주권'이라는 주제로 학술제와 문화제로 이뤄진다. 충북행복교육지구 마을활동가들이 자유토론, 주제포럼 발표, 교육자치 부스 운영, 공연활동 등에 참여한다. 자유토론은 '마을교육이 농촌을 살릴 수 있는가·', '폐교를 활용한 마을학교 활성화'를 주제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김석규 파견교사와 충주 서향이 충주마을교사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또한 유아교육, 어린이·청소년, 대학생·청년, 학부모, 교직원, 학교혁신·학교자치, 마을교육공동체, 지방교육자치 등 8개 분야로 진행되는 주제 포럼에는 충주지역 조유경 마을교육활동가가 '마을교육공동체' 부분에서 발표를 한다. 이번에 9개의 주제로 운영되는 교육자치 관련 부스 80개 중 18개 부스를 충북행복교육지구에서 운영한다. 공연 활동은 옥천 동이마당극의 교육연극과 괴산 흙소리 오카리나, 제천지역의 타악 공연 등이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충북행복교육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대학교는 7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주)청주석회가 대학의 발전을 위해 1천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청주석회 대표로 장현채 청주 공장장과 정문호 차장이 '2019 충북대학교 발전후원의 밤' 행사 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기탁식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장현채 공장장은 "뜻깊은 릴레이 기탁식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 기부금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농업생명환경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언제나 우리 학생들과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기부금은 우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2019 충북대학교 발전후원의 밤'은 오는 9월 25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대학의 발전을 위해 애정과 격려를 보내준 후원자, 동문, 지역인사 및 학내 구성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학의 미래상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앞으로 충북대는 대학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뜻을 둔 동문, 지역민, 대학구성원 등의 릴레이 기탁식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서원대학교는 미래대학 비전학부 사회복지학전공에 재학중인 박은솔(38·2년·사진) 학생이 (사)한국기초학력평가원이 주최하고 국악자격평가협회가 주관한 '14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박은솔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진주 지방에 전해 내려오고 있는 교방(조선 시대 가무를 관장하던 기관) 계통의 무용극 '한량무'를 선보여 한국 전통 춤사위를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학생은 "가족과 지인들의 응원과 지지로 무용에 임해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며 "서원대에서 사회복지학 전공을 배우는 학생으로서 교수님들의 가르침에 따라 작은 재능이지만 한국무용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건의료분야 특성화를 통한 '창의적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충북보건과학대가 재조명되고 있다. 충북보과대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과 보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목적의 '안전보건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 문을 연 안전보건교육센터는 전문직업인으로서 산업체가 요구하는 안전보건 기본 소양 교육의 필요성 대두되는 시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의식 개선과 실용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설립됐다. 교육센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교육 과정을 개발·운영 중에 있다. 안전보건통합교육을 통해 수료시 안전보건공단과 대학이 인증서를 수여함으로써 안전보건분야 청년리더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센터의 수업은 비정규 과정으로 운영이 되고 있지만 BLS(심폐소생술)는 모든 재학생의 필수 이수과목으로 지정돼 있다. 특히 계열별로 진로 분야에 적합한 세부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보건계열 학과의 의료인 과정과 일반계열의 일반과정으로 구분돼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센터의 연간 수료인원과 수료율은 △2015년 안전보건통합 474명, BLS 604명, 수료율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재)보은군민장학회는 7일 올해 상반기 중·고등학생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대상자는 지난달 13일 보은고등학교에서 실시한 '2019 상반기 중·고등학생 장학생 선발고사'를 통해 선발된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36명 등으로 중학생에게는 5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100만 원 씩 총 4천6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보은군민장학회는 지난해 성적 우수 대학생 32명, 중·고등학교 장학생 112명, 복지장학생 13명, 다문화 가정 장학생 31명 등 총 188명에게 총 2억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보은군민장학회는 지난 2012년에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장학기금 100억 원을 조성했으며, 올해도 7월 31일을 기준으로 개인과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총 40건, 1억1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 군민장학회는 기금과 기탁금으로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성적우수, 다문화, 복지, 학교장 추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고등학생 핀란드 선진문화체험과 중학생 미국, 캐나다 선진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