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2일 '2018년 지진안전주간' 일환으로 제408차 민방위훈련과 병행해 자체적으로 공무원 및 민원인이 참여하는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지진대피훈련은 최초 지진발생시 경보통제소의 재난위험경보를 통한 훈련 상황 전파 후 책상 아래로 대피하고 진동이 멈춘 후 건물 밖 야외대피소로 대피하는 훈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진 재난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가정 효과적인 수단은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며 군민 모두가 지진대피훈련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1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성군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반기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반기문 아카데미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힐링이 되도록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저녁에 진행변다. '소통전문가'로 불리는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는 강사들의 롤모델, 힐링 퍼포먼스의 일인자,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대표강사로,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tvN 어쩌다 어른, MBC 파랑새, EBS 60분 부모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각종 언론 매체와 천여개의 기업체, 단체 출강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란 주제로 소통을 잘하기 위한 다양한 대화방법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부드럽고 단호한 언어의 힘에 대해 강연했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군민들이 이 강연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위로와 웃음이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 농부들이 정성껏 준비한 건강한 먹거리 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괴산군 유기농업인연합회가 오는 15일 군 농업기술센터 생태체험장 일원에서 '2018 괴산 유기농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다 함께 건강한 내일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괴산지역에서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부들이 소비자들과 함께 어울려 장을 펼치는 한마당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껏 높아진 가을하늘 아래서 뛰고 즐기는 다양한 문화공연은 물론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한 추억 쌓기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유기농업인연합회는 이번 행사가 올 여름 가뭄으로 새까맣게 타들어간 농부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풍성한 문화의 꽃을 선물하는 장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사는 친환경 유기농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전시 및 홍보관이 운영되고, 문화·놀이를 접목해 오감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동한마당이 펼쳐진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명절 준비에 필요한 건강하고 알뜰한 친환경 농산물 직판장이 운영되는 등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구영 회장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책임지고 있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난 11일 내수면 자원의 자율적 관리 체계 조성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관내 11개 저수지에 토종붕어를 방류했다. 내수면 양식어업인과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음성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 초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로부터 공급 받은 토종붕어 종묘 200만미를 소이면 봉전리의 양식장에서 4cm 이상 성장시킨 후 관내 금왕읍 백야저수지 등 11개 저수지에 방류했다. 남택용 축산식품과장은 "이번 토종붕어 방류로 양식농가가 붕어를 직접 생산해 방류하는 '내수면 자율형 자원관리 시스템'이 마련돼 지속가능한 내수면 어업의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붕어는 우리나라 호수나 하천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일반 생선 보다 무기질 중 칼슘과 철 함량이 높아 발육기 어린이나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방류 희망 품종으로 인기가 높은 어종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여성들이 안전하게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상황을 적절히 판단하고 적절한 타이밍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혀 여성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한 '2018 자기방어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와 다른 자신의 몸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가진 여성들이 참여해 부당한 폭력에 맞서는 내적, 신체적 힘과 건강을 기르고 젠더폭력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신체적 방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킥복싱을 통해 기초체력 및 기본 습득 기술부터 맞춤형 기술훈련에서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1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12회기로 진행된다. 변나영 소장은 "이번 자기방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안전에 대해 스스로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여성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 인식변화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해 '2018 음성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등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대상에는 이윤철(36, 음성군청 육상선수)씨를, 최우수상은 이양희(58,음성군태권도협회장)씨와 구자성(76,음성군게이트볼협회 2지회장)씨를. 우수상에는 이정기(55, 음성군배드민턴회장)씨와 최미라(42. 음성군수영연맹 총무이사)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이윤철씨는 음성군청 육상선수로 헤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로 전국체육대회에서 16년패를 달성했고 대만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대회에 출전해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해 음성군 체육의 위상을 높인점이 인정됐다. 최우수상 이양희씨는 각종체육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에 앞장섰으며 충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 종합3위 입상과 꿈나무선수 발굴과 육성을 인정받았고 구자성씨는 올해 음성에서 충북도민체육대회 게이트볼종목의 성공개최와 회원 확충으로 게이트볼을 활성화한 점이 인정됐다. 우수상 이정기씨는 충북도민체육대회 배드민턴 종합3위 입상과 음성군배드민턴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최미라씨는 수영강사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공모사업 '2018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돼 3천465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협의체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2016년에는 4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천200만 원, 작년에는 9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4천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올해에는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하여 9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천46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모사업은 새로운 사회적 위험증가에 따른 자살 고위험군 발굴·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지역사회 풀뿌리조직 대상인 생명배달 교육과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주거환경개선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긴급구호비지원 △안심건강 의료지원 사업 △겨울철 난방비, 난방용품 지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위한 보행보조기구 지원사업 등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음성군 복지공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대도시를 방문해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에 나선다. 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인지도 제고 및 직거래망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및 경기도 안양시에서 주관하는 농·특산물 직판행사에 참가한다. 우선 군은 오는 13~14일 2일간 서울시 강서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15~18일 4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장터에 참가한다. 이어 18~21일 4일간 강남구, 양천구, 관악구, 구로구, 서초구 등을 찾아가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나선다. 이번 직판행사에서는 농가가 직접 참가, 생산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유통을 추진하면서 도시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괴산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며 청결고추, 고춧가루, 육류, 버섯, 과일류, 잡곡, 아로니아, 농·특산가공품 등 다양한 종류가 판매된다. 군은 판매 현장에서 시식코너 운영을 비롯해 무선형 카드결제기를 설치·운영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한 소비자 중심의 판촉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추석맞이 직판행사 참여를 통해 청정괴산의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와 충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일방적 교육방식이 아닌 산업체와 같은 교육수요자로부터 요구받은 직무분야 및 과정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사회가 필요한 인력을 해당 산업체에 채용 연계하는 교육과정 지원 사업이다. 충북도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도내 6개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및 도비 지원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대응하여 대학과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강동대는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의 중심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번 도비지원금으로 도서관 교육 환경을 개선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했다. 류정윤 총장은 "충북도 도비지원금을 뜻깊게 새기고 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관내 사회맞춤형 참여 대학으로서 향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근석 부군수 주재로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유치 대책회의를 관련 실과읍면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의 국세규모와 세무민원은 매년 늘어나는데 반해 세무 업무를 보기 위해 기업체 또는 개인 납세자가 먼 거리까지 차로 40~50분간 이동해 충주세무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세무지서 유치 전략 및 활동방향 등을 논의했다. 세무서 유치 내용을 살펴보면 음성세무지서는 충북혁신도시 내 맹동면 동성리 일원에 유치하고 군뿐만 아니라 진천군과 함께 국세민원의 편리를 도모하기로 방향을 정했다. 군과 진천군은 그동안 역사적·문화적·지리적인 동질감을 가지고 서로 도우면서 상생 발전해왔고 지난 2005년 충북혁신도시가 음성·진천으로 유치되면서 공동 생활권에서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중부권에서 가장 많은 기업체 입주와 인구유입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쓰레기종량제봉투, 상하수도 사용료 통일 등 충북혁신도시의 현안도 음성군과 진천군이 상호 협의해 온 만큼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도 군과 진천군이 상호 협력해 긴밀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다음달까지 세무지서 유치 1만명 서명운동 전개와 함께 각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