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다음달 18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집중 추진기간을 설정하고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음성읍 음성체육관에서 아동학대예방의날 및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해 신속하게 대처함은 물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집중기간 중 보육시설을 방문해 신고의무자 교육 및 신고활성화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음성군청과 협조해 음성군소식지(음성소식)을 통해 신고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학대우려가 있는 사례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상담 할 예정이다. 그리고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서는 아동권리보호를 위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음성경찰서 관계자는 "공동캠페인 행사가 아동학대가 없는 살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리고 경찰은 아동학대 추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조길형충주시장=오전 10시 동량면 대전리로 이전한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청사준공식 및 성과보고회에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후 6시 청주시 더케이인에서 열리는 재청군민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30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지역자율방재단 특화 훈련 참석.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전직원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2018 남부권 균형발전포럼'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9시 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장학금 기탁식 및 후원물품 전달식 참석. 오전 10시 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열린어린이집 지정서 및 평가인증 현판 수여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는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위촉장 수여 및 교육 참석.오후 2시 양강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양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후 2시 진천읍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진천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
[충북일보=음성]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정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조승래 국회의원을 만나 기회재정부에서 감액되거나 미반영된 사업에 대해 최종적으로 국비 확보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조 군수는 내년 준공 예정인 음성군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소이, 원남, 맹동) 38억 원, 음성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금왕, 대소) 28억 원, 음성군 하수관로 정비(금왕, 대소) 50억 원, 충북 중북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9억 원 등 총 125억 원에 대해 음성군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설명했다. 음성군은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 달성을 위해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지역 현안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막바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내년에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군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발 빠른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돕고 자립을 지원하는 가사·간병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중 하나로 전자 바우처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며, 신청 대상자는 만 65세 미만의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또는 기타 차상위계층(저소득 한부모 가정 포함)으로 가사·간병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가사·간병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요 대상자는 1~3급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기타 가사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 등이며, 해당 가구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의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으면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며, 의료기관에 입원 중이거나 시설에 입소 중인 대상자도 지원이 제한된다. 서비스 이용 시 본인부담금은 월 24시간(0~1만8천860원), 월 27시간(1만290~2만1천210원)으로 제공시간과 가구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수혜 가능한 서비스는 일상생활지원, 신체수발지원, 가사지원, 기타 신변활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청에서 지난 21일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은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교통이 불편한 곳에 거주하거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해 도시까지 나올 수 없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률문제 전반(민사소송ㆍ가사소송, 형사소송, 행정 등)에 대해 상담하고, 소송접수 등의 절차까지 도움을 주는 적극적인 법률구조 서비스이다. 이날 이동법률상담에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찾아와 상담을 받았다. 음성군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의 실시로 음성군 내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법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아침 등굣길로 찾아가 진행 중인 '현장출동, 이동 고민상담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 고민상담소는 지난 7일 괴산중학교를 시작으로 괴산고등학교, 목도고등학교, 오성중학교, 괴산북중학교, 칠성중학교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센터는 이동 고민상담소를 운영하며 등교 시간에 쫓겨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들의 아침밥 먹이기 프로젝트와 함께 곰인형을 이용한 프리허그, 청소년 관련 의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현 센터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어른들 만큼이나 바쁜 일정에 쫓기며 생활하고 있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측면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민의 재능을 활용한 기부강좌를 다음달 4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유순상 강사의 '홈패션' 강좌는 성인을 대상으로 청바지 원단을 활용해 장지갑, 미니 토트백, 숄더백 등 수강생 스스로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재능기부자의 지식 나눔으로 운영하며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모집인원 마감 때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감곡도서관(043-871-59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6플러스지원센터가 연중 운영 중인 '고쿠樂(락) 프리마켓'이 오는 24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괴산읍 발효식품농공단지에서 열리는 고쿠락마켓은 괴산군의 지역농산물과 지역문화상품을 판매하는 열린 장터로, 셀러들과 방문객들이 한데 모여 상품 판매는 물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지역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격주로 열리고 있는 고쿠락마켓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상품 판매가 이뤄졌다. 또한 청천환경문화축제, 괴산고추축제 등에도 초청받아 장터를 열었으며, 지난 7~8월에는 농업역사박물관 앞 광장에서 여름 마켓을 별도로 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셀러들은 △바이오블리츠 △업사이클링 교육 및 체험 △커뮤니티 키친 등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교육생 또는 강사로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찰음식의 대가인 정관스님을 초청해 '5월의 맛'이라는 사찰음식 체험 및 시연 이벤트를 개최했고, 6월에는 '바이오블리츠', 7~8월에는 '업사이클링 T', '바이오블리츠2', '어린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사리면이 다음달 14일까지 '사리면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행정 수요자인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면정에 접목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면정 발전과 더불어 민선 7기의 희망과 비전을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는게 사리면의 설명이다. 공모 분야는 △농가소득 증대방안 △지역공동체 복원방안 △마을단위 활성화방안 △인구유입 및 유지, 출산장려 등 인구증가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기타 면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사리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면사무소를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사리면은 접수한 아이디어를 심사해 제안의 타당성, 실행 가능성, 참신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작(상금 30만 원)을 비롯한 총 세 건의 우수작을 뽑아 표창하고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우익원 사리면장은 "사리면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우수 아이디어는 면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한국도로공사 충주 엄정지사 관할인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주유소(제천방면)는 수입경유차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유건(Gun)을 전면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왕주유소는 화물차 위주의 기존 주유시스템을 수입 경유차량에도 호환이 되도록 주유건을 저속용으로 전면 교체해 운영에 들어갔다. 주유소 관계자는 "기존 주유건은 화물차 전용이어서 크기가 맞지 않아 많은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면서 "모든 경유차량에 맞도록 시스템을 바꿔 불편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