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대학교 생물학과 김여진(4년·사진) 학생이 연구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김여진 학생은 'Tetracycline Analogs Inhibit osteoclast Differentiation by Suppressing MMP-9 Mediated Histone H3 Cleavage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에 의한 파골세포분화의 핵심조절단백질 MMP-9 억제)'란 주제로 연구했다. 이 연구논문이 화학, 분자 물리학 및 분자 생물학 연구를 다루는 국제학술지인 '국제 분자 과학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Impact Factor: 4.183)'에 지난 19일자로 게재됐다. 김여진 학생은 이번 연구에서 학부 과정 동안에 배운 생물학적 기초지식과 실험기법을 사용해 파골세포 분화과정에 핵심적인 후성유전학적 조절인자인 MMP-9의 기능을 억제하는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를 찾아 파골세포 분화를 억제한다는 기전을 제시했다. 김여진 학생은 "이를 통해 기존에 임상에서 항생제로 사용되는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가 파골세포 분화를 억제한다는 것을 분자수준에서 규명함으로써 향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서원대학교가 21일 충북연구원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안전 및 사회복지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력과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 내용은 지역 안전과 복지 활성화 및 연구업무를 위한 제반 정보교류, 지역사회 안전 및 복지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등의 공동 협력과 복지 현안에 대한 공동 연구 수행 등이다. 손석민 총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대학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공공인재를 양성하여 배출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양 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감으로써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청주 미원초등학교가 21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홀리중독예방센터에서 방문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원더맨 피터가 마법의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통해 담배의 유해성분과 직접 및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려주고 상황극에 참여해 활동을 해봄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흡연에 대해 생각하고 금연 의지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그림자쇼, 버블 퍼포먼스, 상황극 등을 통해 이뤄진 이번 교육은 공연 관람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가 높았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 교육적 효과와 만족도가 높았다. 박준영 교장은 "지속적인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유혹을 거절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청주대학교가 여름방학 중에도 취업 준비단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하는 등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주대의 취업지원 브랜드인 'NEST(+) 취업지원 체계'는 청주대 학생들의 '취업의 둥지' 역할을 하며,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NEST(+) 취업지원 체계'는 취업 준비 단계에 따라 학년별로 제공되고 있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만큼 충분히 취업기회를 보장받자'라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여름방학 중인 7월부터 '역량기반 자기소개서 완성'과 '면접을 JOB아라'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되고 있다. 역량기반 자기소개서 완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성찬 학생(국어교육 4년)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라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학교가 단계별로 취업 목표를 함께 풀어감으로써 취업 관문을 통과하는데 있어 든든함과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차형우 취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의 취업과 관련된 지원은 방학이 따로 있을 수 없다. 학생들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면서 "취업 지원은 이벤트가 아닌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 보건소가 직장 흡연자들의 금연을 위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주)팩트그룹클로저 시스템즈코리아(보은군 삼승면 소재)에서 지난 2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과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하고 미팅룸에서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금연희망자를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6개월 동안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하고 금연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흡연자가 금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주)한화, 장안부대, 우진플라임 등에서 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을 신청해 직장 흡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에 성공하는 일은 흡연자에게는 어려운 일이라며, 우선 금연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혼자 힘들어하기보다는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방문해 금연 클리닉에 찾아가보는 방법이 아주 좋은 길"이라고 강조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건강 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영양, 위생 등), 산후 회복, 신생아 돌보기를 비롯해 정서적 지원과 가사활동까지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출산가정이다. 보건소는 태아 유형이나 출산 순위, 소득 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에 따른 지원금을 산정하고, 이용자는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본인 부담금)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서비스 기간은 산모의 소득 유형과 아기의 출생순위 등에 따라 1주(5일)부터 최대 5주(25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교육비 지원 사업 또한 추진하고 있다. 김은숙 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산모와 아기 건강 증진과 관리는 물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이 보은읍 삼산남로 구간에 대해 한쪽면 주차제 운영을 오는 9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한쪽면 주차제는 보은읍 삼산교부터 터미널 꽃집 구간까지 적용대상이며 승용차에 한해 격주로 주차를 허용해 원활한 차량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을 꾀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군은 한쪽 면 주차제 시행에 앞서 8월 한 달을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해 현장에서 위반차량에 대한 홍보 및 계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9월 1일부터는 위반차량에 대해 즉시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단속시간은 무인단속을 하지 않고 있는 평일 야간 시간대와 주말 및 공휴일인 경우 24시간 이며, 주정차 가능여부는 구간 구간마다 설치된 신호등의 주정차 허용구간 표출(○, X)로 확인할 수 있다. ○신호등 표시 쪽에 차량 진행방향으로 정차와 주차를 할 수 있으며, X신호등 표시쪽에 정차와 주차를하게 되면 9월 1일 부터는 정상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앞으로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도입한 한쪽면 주차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보은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지도·단속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숙 민원과장은 "원활한 차량소통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2학기 시작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전면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대비책으로 풀이된다. 당장 9월부터 학교자체 해결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학교자체 해결제는 ▷2주 이하 진단서 ▷재산상 피해가 없거나 즉각 복구된 경우 ▷학교폭력이 지속적이지 않은 경우 ▷피해학생 및 보호자가 자의적으로 심의위원회 개최를 원하지 않을 경우 등은 학교장이 자체 해결할 수 있다 내년 3월부터는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설치해 현재 학교에 설치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기능을 이관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자체해결제 정착을 위해 단위학교에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고 내년 2월까지 개정안 시행에 준비해 학교와 지역 교육지원청이 혼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청이 내년도에 특성화고 2학교는 교명변경을, 4학교는 학과개편을 한다. 교명 변경 2학교는 현도정보고등학교가 청주IT과학고등학교로, 영동인터넷고등학교가 영동미래고등학교로 바뀐다. 학과개편 학교는 제천상업고, 영동인터넷고, 충북상업정보고 ,충북공업고 등 4교다. 세부내용은 △제천상업고 금융과(2학급)가 금융세무과(2학급)로, 서비스마케팅과(2학급)가 스포츠경영과(1학급), 사무행정과(1학급)로 개편된다. △영동인터넷고 금융회계과(1학급)가 창업경영과(1학급)로, e-비즈니스과(1학급)가 유통경영과(1학급)로 바뀐다. △충북상업정보고 금융정보과(3학급)가 사무행정과(3학급)로 △충북공업고 금형디자인과(3학급)가 금형과(3학급)로 학과 개편된다. 제천상업고(금융세무과 2학급, 스포츠경영과 1학급), 영동인터넷고(창업경영과 1학급, 유동경영과 1학급) 학과 개편은 작년 교육부 직업교육 비중 확대 사업 선정에 따라 학급당 2억5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돼 학과 개편에 따른 교육과정 변경, 실습기자재 확충, 실습실 리모델링 등을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학과 개편과 교명 변경은 도교육청 자체적으로 추진됐다. 도교육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학생수련원 제천안전체험관에서 20일 도내 안전체험시설 운영담당자 간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도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종합형(충북도학생수련원 제천안전체험관) △소규모(충북도학생수련원 옥천분원) △교실형 2곳(청주 중앙중학교, 옥천 삼양초등학교) △어린이안전체험시설(충북도교육문화원 어린이안전체험관) 운영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산하 안전체험시설에서 진행하는 안전체험교육의 종합적인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열렸다. 협의회는 △제천안전체험관 시설견학 △체험시설별 운영계획 비교·분석 △안전체험장비 기술 및 정보교류 △안전교육 전담인력 역량강화 방안 및 실감나는 안전체험을 위한 체험환경 조성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제천안전체험관은 본 협의회의 결과가 각 기관에서 시행 중인 학생 안전체험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연내 총 3회의 협의회를 계획했다. 2차 협의회는 9월 중 충북도학생수련원 옥천분원에서 안전체험교육 매뉴얼 비교·분석 및 학교급별 교수학습 과정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3차 협의회는 12월 중 충북도교육문화원 어린이안전체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