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남부출장소 집무의 날(충북지사)=오전 11시30분 옥천△외식업 충북지회 정기총회=오전 11시 청주 용암동 명암타워 △줄기세포 R&D공모사업 전문가 자문회의=오전 11시 충북도청 영상회의실 △생명의학박물관 건립 연구용역보고회=오후 2시 충북도청 소회의실 △부시장·부군수 회의=오후 4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청주시△외식업 충북지회 정기총회=오전 11시 청주 용암동 명암타워△줄기세포 R&D공모사업 전문가 자문회의=오전 11시 도청 영상회의실 △도·농간 교류 활성화 간담회=오전 11시 청원 현도면사무소 △생명의학박물관 건립 연구용역보고회=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 △흥덕구 공무원 기사작성 경진대회=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괴산 명덕초 양궁부 창단식=오후 2시 괴산 명덕초 △괴산 동인초·괴산북중·괴산고 수영부 창단식=오후 3시30분 괴산북중 △부시장·부군수 회의=오후 4시 도청 소회의실청원군△청원군 강내면 노인회 월례회의=오전 11시 월곡리 경로당제천시△제19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오전 11시 제천시의회 본회의장.△기후변화주간 시민행동 홍보 캠페인=오후 2시 문화의 거리.△ 약선음식연구회 월례교육=오후 4시 한방음식관.진천군△여성취업 유망직종 설명회=오전
생거진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201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1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홀에서 수상했다.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로하는 기업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다.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생거진천 브랜드는 신뢰도, 품질, 충성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화를 위해 지난 2008년도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생거진천 브랜드를 개발, 상표등록을 완료했다.생거진천 공동브랜드의 이미지는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며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재해가 없는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생거(生居)'라는 오랜 역사적인 지역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한 자긍심으로 '살아서 진천'으로 표현해 삶의 모든 편안함, 즐거움, 풍족함을 함께 누리는 친환경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생거진천을 탄생시켰다. 또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서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진천의 생명력을 나타내는 Blue와 한결같은 신선함과 안전이 있는 Green으로 표현해 생기있는 생명력을 신선함을 통해 완성하여 안전한
진천군은 25~27일까지 3일간 민·관·군·경 합동으로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25일은 올해 여름철을 대비한 풍수해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재난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직원들이 비상소집과 이에 따른 토의형 훈련을 실시한다. 26일에는 7개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하며 27일에는 국제행사 안전 확보와 인적재난 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에 대한 매뉴얼과 장비를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재난발생시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3조에 의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기존 관행화된 현장훈련과는 달리 가상상황을 설정, 민·관·군·경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 훈련으로 실시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마을(이장 홍석현)과 법무연수원(원장 노환균)은 상호간 우호를 증진하고 농촌마을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우해 19일 실원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광혜원농협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결연식에는 노환균 법무연수원장을 비롯해 직원 30명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패 교환,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체험,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폐비닐, 영농자재 및 생활쓰레기 수거, 농산물 소비촉진운동 전개,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법무연수원은 이날 기념품을 준비해 1사1촌 자매결연을 축하했으며 마을에서는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함께 다과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법무연수원은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관으로 더욱 의미가 있으며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 활성화로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홍석현 이장은 "연수원 직원들과 가족들이 고향마을처럼 부담없이 자주 찾아 올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
진천군 진천읍 금사로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에서는 19일 4, 5학년 대상으로 비즈공예교실을 운영했다.비즈공예교실은 충북도교육청 에듀기부에 등록된 교육기부자인 박미경 강사를 초청, 학생들에게 다양한 색상의 크리스털 구슬과 낚시 줄을 이용해 각자의 개성있는 핸드폰 고리를 만드는 비즈공예를 시간을 가졌다.특히 학생들은 비즈공예를 통해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생활용품이라서 더 큰 관심과 재미를 가졌다.김한수 교장은 "교육기부자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활동적인 작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이 학생들의 교육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차고지가 아닌 곳에 밤샘 주차하는 영업용 차량과 불법 구조변경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영업용 차량의 주택가 주변 차고지외 밤샘주차 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정리, 불법 구조변경 차량 등으로 인한 위협으로부터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단속대상은 도로·주택가 등에 정당한 사유 없이 신고된 차고지외 밤샘주차 차량, 말소등록 된 후 운행 중이거나 위ㆍ변조 번호판을 부착한 무등록 자동차, 이전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점유 또는 제3자에게 점유이전을 한 타인명의 자동차(대포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불법 구조변경한 자동차 등이다. 군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차고지외 밤샘주차 및 불법구조변경 행위가 범죄라는 사실을 홍보하고 그동안 불법자동차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운전자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시켜 나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유영훈)는 오는 23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특별장학생과 우수학생 인센티브 장학생 등 총 17명에게 2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올해 특별장학생은 상위권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3명을 선정, 장학금 각각 300만원이 지급한다.우수학생 인센티브 장학생은 관내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 14명을 선발, 학생당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다. 특별장학생 선정 방법은 전국대학 순위 상위 5위권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과 학교성적이 백분위 단위로 환산 했을 경우 80점 이상일 경우 대상이 되며 올해는 신입생 2명(서울대 1명,연세대 1명)과 재학생 1명(서울대 3년, 1명)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학생 인센티브 장학생은 관내 우수한 인재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장학사업으로 관내 중학교 졸업자 중에서 상위 3% 이내 학생이 해당된다. 진천군장학회는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2014년 장학기금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장학기금 확충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진천군장학회는 지난 93년 설립돼 현재까지 총 13억2천여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명문고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인
진천군은 자연환경보전와 농촌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용 폐기물 수거 보상금을 지급한다.수거 보상금은 영농폐비닐 80~100원/kg, 폐농약봉지류 2천760원/kg, 농약유리병 150원/kg, 농약플라스틱병 800원/kg 등 지급한다.보상금 지급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 후 수집 농업인에게 계좌 입금된다.군은 올해 농업용 폐기물 1천100t을 수거할 계획이며 보상금으로 올해 1억200만원(국비 17백만원,도비17백만원,군비68백만원)을 확보해 올 연말까지 매달 지급할 예정이다.수거는 경작 농업인이 마을공동집하장 및 차량진입이 가능한 경작지 인근장소에 영농폐자재를 분리·수거해 놓고 한국환경공단 진천사업소(☎533-3207)로 수거를 요청하면 수거가 이루어지며 수거된 폐기물은 재활용 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전역에 산재돼 있는 농업용 폐기물을 적기에 수거해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봄철 산불원인이 되고 있는 폐기물 불법 소각 및 매립을 근절시켜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전하는 등 건강도시 생거진천을 가꾸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한편 군은 지난해 농업용 폐기물 902t을 수거해 보상금으로 8천700여만원을 지급해 깨끗한 생활환경
진천군은 17일 SF한인회 강당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회장 권욱순.이하 SF한인회)와 청소년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유영훈 진천군수와 진천군 미국방문단, 권욱순 SF한인회장, 김광욱 이사장을 비롯해 북가주지역 한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진천군과 SF한인회는 중소기업간 무역교류와 청소년과 문화예술 교류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해각서 체결에는 이규창 진천군의회 의장과 김윤희 군의원이 MOU 체결에 입회 서명하는 등 의회 차원에서 국제 교류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또 이규행 세왕주조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시음회를 열고 현지 바이어와 투자유치 상담을 벌이는 등 민간교류도 이루어졌다.유영훈 진천군수는 "진천군과 10년을 넘게 인연을 맺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와 공동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기쁘다"며 "앞으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권욱순 SF한인회장은 "예로부터 살기 좋다는 생거진천과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에서 베이커리나 카페 등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웠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질 거라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