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는 16일 청주 펠리스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업장 위생관리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믿음·소망·사랑의 봉사실천과 건강한 클럽, 가족 같은 회원을 목표로 클럽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청주라이온스클럽 49대 회장에 김태훈(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이 취임했다.김 신임 회장은 지난 15일 청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그는 클럽 발전을 위한 3대 목표로 '봉사실천', '클럽의 내실화', '회원간 친목 도모'를 들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봉사하고, 학생 장학금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또 "각계각층의 우수한 회원을 영입해 회원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청주클럽소속 라이온으로서 긍지를 갖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회원간 소통과 대화, 운동, 맛집순례, 영화감상 등의 정기모임을 통해 평생회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배우 차승원이 KBS 청주방송총국이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의 나레이션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KBS 청주총국은 개국 70주년을 맞아 '전통시장, 아주 특별한 동거'라는 제목의 해외취재 보도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함영구·최영준 기자가 취재와 촬영을 맡아 영국과 스페인의 전통시장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국내 전통시장의 활로를 모색한다.이들은 지역 다큐멘터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년여 간의 프로그램 구성과 취재, 차별화 된 영상기법을 도입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시장 활성화의 해법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국내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스페인 산타마리아 전통시장과 산안톤 전통시장, 영국의 코번트리 전통시장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그동안 적으로만 생각해왔던 대형유통업체와의 상생을 제안하고 있다.나레이션에 참여한 배우 차승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환과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의 문제점 등을 서민적이고 친숙한 이미지와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전통시장, 아주 특별한 동거'는 17일 오후 7시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지역스토리랩 육성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충북 스토리 창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상은 지역 스토리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과 아마추어 작가나 전문 작가를 지망하는 일반인으로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27일부터 6주간이며 프로그램은 △창작 전문가 맞춤 멘토 지원 △콘텐츠산업 전문가 초청 특강 △창작자 정보교류 워크숍 및 지역스토리 자원 취재 답사 등이다.자체 피칭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창작 스토리는 피칭 교육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하는 '스토리마켓'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단편영상물, 웹툰, 만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참가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모요강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청주 봉명동 신사옥시대를 맞는다.건협 충북세종지부는 15일 "고객 수요 증가와 쾌적한 검진 환경 조성을 위해 청주 지북동 에서 청주 봉명사거리에 신청사를 조성해 왔다"며 "최근 신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신청사에서 건강검진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신청사는 연면적 9천447㎡(옛 2천862평)의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로 주차대수 80대를 보유한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또 신청사 이전에 맞춰 우수한 의료 인력과 최신 검진 장비를 도입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했다.김태훈 본부장은 "청주 봉명동에 신수도권의 품격에 맞는 종합검진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며 "다양한 맞춤형 건강검진프로그램으로 충북도민의 건강 도우미 역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문화재청은 문화재 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오는 8월14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는 문화재와 역사문화자원이 지닌 교육·관광·경제·산업·문화적 특성과 가치를 발굴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활용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다.유·무형 문화재와 민속·자연 문화재 등 모든 문화재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기획안은 문화재 이야기 자원 발굴, 축제, 디지털화(IT 기술 접목), 전시, 공연, 캐릭터 개발 등 문화재의 교육·관광·경제·산업화 등에 연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기술하되,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문화재 현장 수요자인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작은 소재의 적절성, 수혜자의 다양성, 프로그램의 참신성과 실현가능성 등에 대해 관계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금상 1편·은상 2편·동상 3편 등 총 7편을 선정해 시상(총상금 1천950만 원, 문화재청장상)한다. 심사결과는 오는 9월9일 문화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문화재청
[충북일보] △청주 좋은교회 캄보디아 단기선교청주 좋은교회 해외단기선교팀이 21일부터 1주일 동안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떠난다. 청주 좋은교회 해외단기선교팀은 이번 단기선교에서 다양한 봉사사역과 성령집회를 통해 캄보디아 현지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기장 충북노회 흥덕시찰화 일일전도수련회한국기독교장로회 충북노회 흥덕시찰회가 23일 청주 신촌교회에서 일일 전도수련회를 진행한다.이날 수련회에는 낮과 저녁집회로 진행되며 성남 빛나는교회 서학복 목사와 전도왕 신보배 집사, 순천 순동교회 박병선 장로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043-268-6820).△대한기독문인회 '청소년 문학작품 공모전'기독교 문학단체인 대한기독문인회가 충북지역 초·중·고생들을 위한 '청소년 문학작품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오는 7월31일까지 '가족'이라는 주제로 시와 수필을 공모한다.대한기독문인회는 오는 10월 공모한 작품들 가운데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010-8413-4384).△청주 임마누엘교회 송정미 찬양사역자 초청콘서트청주 임마누엘교회가 교회창립 26주년을 맞아 7월5일 오후 7시 찬양사역자 송정미 사모를 초청해 콘서트를 진행한다(043-26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청춘, 그날의 추억'을 주제로 매주 금요일 진행하던 노인 무료 영화 상영을 무기한 연기.재단은 지난 8일 '어느 여배우의 고백'(1967년)을 첫 상영으로 15일 '동심초'(1959년), 22일 '자유결혼'(1958년), 29일 '시집가는 날'(1956년)을 연달아 상영할 계획이었지만 메르스 여파로 나머지 일정을 잠정 중단.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무료 영화상영을 잠정 중단하고 기관 등에 부착한 행사 홍보물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며 "행사 재방문 의사를 밝히고 연락처를 등록한 노인들에게는 직접 전화해 행사 취소를 알렸다"고 설명./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난 13일 청주 복대시장에서 재래시장 장보기와 함께 메르스 예방과 조기 안정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캘리그라퍼 윤진구씨가 이달 말일까지 청주교차로 갤러리에서 전시를 겸한 생활공예 체험전을 연다. 전시에는 꽃, 향수, 향기 등 자연을 담은 족자, 액자 작품과 부채 작품 등 30여점이 전시된다.즉석에서 목판과 티셔츠에 그림과 글을 그려주는 체험부스도 마련된다.관람객들은 가훈이나 평소 좋아하는 문구 등을 작품으로 만들어 갈수 있다. 윤 작가는 작품마다 서정적인 감성과 글귀를 담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할대를 얻고 있다.누구나 한번쯤 인생을 살면서 경험했거나 겪었을 일들을 운율적인 글귀에 담아내고 화선지 위에 살아 있는 듯 한 삽화들이 친근감을 자아낸다.이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는 캘리그라피의 영역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캘리그라피 영역이 개인적인 취미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작품성을 갖춘 장르로서 어떻게 확장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다. 작가는 가로5m, 세로3m의 큰 화폭을 무대에 세워 전시 주제를 화폭에 그려내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작가는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소품으로 옮겨 작품으로 만든다"며 "때로는 가훈, 명언을 나무판에 써주거나 편히 입고 다니는 셔츠에 글이나 그림으로 작품을 남기기도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