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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선4기 공장 43% 증가

135곳서 194곳… 59업체 늘어

  • 웹출고시간2009.09.20 13:2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읍 능촌·사창리 일원 33만㎡에 들어서게 될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 조감도.

괴산지역 내 공장수가 민선4기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2006년 민선4기 전 괴산군 내에 등록된 공장은 135곳이었으나 올해 현재 194곳으로 43%인 59개 업체가 증가했다.

또 전체 종업원수도 2006년 3천41명에서 현재 4천182명으로 1천141명(37.5%)이 늘어났다.

농공단지의 경우 괴산농공단지는 2006년 3곳에서 5곳으로 사리농공단지는 8곳에서 15곳으로 각각 증가했다.

특히 사리면의 경우 2006년 35곳에서 56곳으로 21개 업체가 증가했으며 이는 중부고속도로 등 접근성, 고용인력 확보 등 유리한 입지조건 때문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이처럼 기업체수가 증가된 것은 군이 그동안 추진한 기업체 탐방의 날, 고용보조금 지원, 인센티브 지원, 괴산군 기업과 투자유치 촉진조례 제정 등 친 기업정책과 기업유치와 투자에 적극 나선 결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지역에는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 건축자재특화단지, 발효식품농공단지, 사리첨단협동화단지, 괴산첨단산업단지, 감물가구산업단지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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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