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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열기 뜨겁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충남대표 32명 선발에 288명 접수 12일 천안서 본선

  • 웹출고시간2009.09.08 11:08: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이 다시 한 번 뜨거운 e스포츠의 열기로 달아오를 전망이다.

8일 천안시와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제1회 대통령배 2009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충남 대표 선발전의 참가신청 접수 결과 32명 선발에 288명의 신청을 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종목별로는 △'서든어택'이 20팀 100명(2팀 10명 선발) △'스페셜포스'가 9팀 45명(2팀 10명 선발) △'피파온라인2'가 105(4명 선발) △'슬러그'가 38명(4명 선발) 등이다.

이 열기는 본 대회가 대통령배로 승격되어 관심이 높았고, 예선전을 치르는 '2009 천안국제 e-Sports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천안시의 e스포츠계의 인지도도 충남 게임 고수들을 불러 모으는데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는 오는 12일 천안시 신부동에 위치한 대회장에서 충남대표 자격을 놓고 접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충남도지사, 천안시장의 상장과 게임 종목사가 제공하는 상금이 주어지며, 오는 10월 23일~25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열리는 '제1회 대통령배 2009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천안시는 신종플루에 대비하여 발열체크, 개인 마스크 지급 및 의료기관과 비상체계를 갖추고 대회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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