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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전세보증 확대

주택금융公, 연 소득 2.5배로 늘려

  • 웹출고시간2009.08.30 14:12: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혼부부들에 대한 전세보증이 연간 소득의 2.5배로 늘어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는 신혼가구의 주거와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특별보증 지원방안을 마련해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보증 지원방안에 따르면 전세자금의 경우 개인의 상환능력을 고려해 연간소득의 2배까지만 인정하던 보증한도를 결혼 5년 이내인 신혼가구(결혼 예정자 포함)에 대해서는 1.5배에서 2.5배로 확대, 최대 50% 증액하기로 했다. 주택구입자금도 신용등급별로 동일인당 보증한도를 1천만원씩 일괄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연소득 2천800만원인 신혼가구가 전세자금 보증을 이용할 경우 종전에는 최대 5천600만원까지만 빌릴 수 있었지만 바뀐 기준으로는 보증한도 증액으로 최대 7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보증 이용자가 지불하는 보증료도 현재는 보증종류별로 0.3 ~ 0.7%이나 신혼가구에 대해서는 0.2 ~ 0.6%를 적용, 0.1% 포인트 인하해주기로 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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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