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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기 '슈퍼스타 K'에 응시하며 가수에 재도전

  • 웹출고시간2009.08.08 18:46: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Mnet '슈퍼스타K'에 응시하며 가수에 재도전한 구슬기.

댄스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던 구슬기가 다시 한 번 가수의 꿈에 도전한다.

구슬기는 케이블채널 Mnet의 일반인 스타 발굴 오디션인 '슈퍼스타 K' 중 지난 6월말 열린 부산지역 예선에 참가해 합격했으며 지난 7월 말 서울에서 열린 4차 예선에도 참여했다.

구슬기는 9살인 지난 2000년 박지윤의 '성인식' 춤을 똑같이 따라 춘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며 '댄스 신동'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이후 '영재 육성 프로젝트'에 최종 선발돼 원더걸스 선예, 2AM 조권 등과 함께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

하지만 구슬기는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가수의 꿈을 중도 포기한 바 있다.

지난 6월 부산 3차 예선 심사 위원이었던 손호영은 구슬기를 보자마자 "혹시 슬기 아니냐? 벌써 이렇게 컸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춤 실력이 전혀 녹슬지 않았다. 역시 구슬기다. 여전하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이에 구슬기는 "연습생 시절엔 너무 어렸던 것 같다. 부산 집과 서울을 오가며 연습을 해야하는 등 당시엔 힘들다는 이유로 가수의 꿈을 너무 쉽게 포기했던 것 같다"며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친구들이 가수로 데뷔하고 스타가 되는 걸 보면서 다시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엔 스스로 꿈을 포기했지만 이젠 더 이상 스스로 물러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슬기가 부산 3차 예선에 합격한 뒤 4차 서울 예선에 참가한 모습은 오는 14일 Mnet '슈퍼스타 K'를 통해 방송된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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