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다이브 페스티벌 성인지 모니터링 실시

축제 현장서 편의시설·프로그램 점검
성평등한 축제 환경 조성에 기여

  • 웹출고시간2025.06.15 15:48:43
  • 최종수정2025.06.15 15:48: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계자들이 다이브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성인지 모니터링 활동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13일 충주의 대표 축제인 '다이브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성인지 관점에서 전반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시민참여단 10명이 참여해 축제장 내 안전성과 편의시설, 홍보물,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걸쳐 특정 성(性)에 불리한 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다이브 페스티벌은 세대 간 소통을 중시하며 셔틀버스, 주차장, 감성마켓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성별을 넘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은경 단장은 "다이브페스티벌이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축제 운영 전반이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방향으로 잘 준비돼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3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어 양성평등 정책 제안, 공공공간 성인지 모니터링,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