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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스마트 바닥 점멸등' 설치

차량출차 때 보행자 사고예방 기대

  • 웹출고시간2025.06.15 14:02:04
  • 최종수정2025.06.15 14:02:0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증평군청 정문 앞 도로위에 보행자와 차량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점멸등이 설치돼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청 정문출입구에 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한 '스마트 바닥 점멸등'을 설치했다.

군청 정문출입구는 기둥구조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뒤따른다는 지적이 제기된 곳이다.

반사경이 설치돼 있지만 차량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보행자의 접근을 식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바닥 점멸등은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맞춤형 장치다.

차량이 정문을 빠져나오고 차단봉이 올라가는 순간 바닥에 설치된 LED 점멸등이 자동으로 빨간색 경고 신호를 내보낸다.

시선을 자연스럽게 끌어주는 이 신호는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주변을 다시 한 번 확인하도록 안내한다.

군 관계자는 "정문을 빠져나오는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이 겹치는 군청정문 앞은 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이라며 "보행자와 차량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바닥 점멸등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군은 현재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횡단보도, 지능형CCTV, 스마트폴, 스마트가로등, 스마트쉼터,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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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