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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주니어 체조대표팀, 아시아선수권 단체종합 '은빛 질주'

제천서 열린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송채연 등 활약 빛나

  • 웹출고시간2025.06.15 15:17:09
  • 최종수정2025.06.15 15: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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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여자 주니어 대표팀(송채연, 이세연, 이혜진, 박혜란, 탁소민).

ⓒ 대한체조협회
[충북일보]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여자 주니어 대표팀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13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주니어 부문 단체종합 경기에서 송채연, 이세연, 이혜진, 박혜란, 탁소민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총점 137.696점을 기록하며 일본(152.897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홍콩(137.029점)과 접전을 벌였으나 집중력과 연기 완성도에서 앞서며 은메달을 확정 지었다.

이번 성과는 한국 여자 주니어 체조의 저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향후 국제무대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개인종합 부문에서는 일본의 토비 미나미(56.166점)가 금메달, 사라다 아유(50.466점)가 은메달, 필리핀의 안톤 엘리자베스(48.565점)가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한국의 송채연 선수는 46.532점으로 4위에 올랐으며 이단평행봉과 평균대 종목별 결승에 진출하며 추가 메달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또한 도마 예선에서는 탁소민, 박혜란 선수가 각각 5위, 6위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앞서 지난 12일 시니어 한국 대표팀은 단체종합에서 중국(1위), 일본(2위)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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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