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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6·25 전쟁 최초 승전 체험

특수임무유공장회 음성군지회, 안보사진전 개최…6.25전쟁 참상 되새겨

  • 웹출고시간2025.06.15 13:31:43
  • 최종수정2025.06.15 13:31:4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남기성)가 지난 13일 감우재전승기념관 광장에서 개최한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지난 13일 감우재전승기념관 광장에서 6·25전쟁 최초 승전을 기념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밀개떡, 쑥개떡, 보리주먹밥, 찐 감자 등을 시식하며 전쟁의 참상을 되새겼다.

남기성 회장은 "지금 누리는 모든 것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뤄낸 것임을 상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음성군지회(지회장 강한일)도 같은 날 무극전적국민관광지에서 호국보훈의 달 '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6.25전쟁을 주제로 사진전을 열어 자유총연맹음성군지회가 주관한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음성군 감우재는 6·25전쟁 때 후퇴만 거듭하던 국군이 처음 전투에서 승리한 곳이다.

1950년 7월 4일부터 10일까지 4차례 전투가 벌어졌고 국군 6사단 7연대와 1사단 11연대가 북한군 15사단 1개 연대 이상의 병력을 제압했다.

이 전투는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게 시간을 벌어 준 한국의 역사적인 전투로 기록된다.

음성군은 2003년 11월 무극전적국민관광지에 감우재전승기념관을 만들어 호국·보훈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념관에는 전쟁 당시 국군과 북한군 병기, 복장, 보급품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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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