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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 문화외교관 모집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참가자 접수

  • 웹출고시간2025.06.09 11:01:23
  • 최종수정2025.06.09 11:01:2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참여 청소년 모집 포스터.

ⓒ 청주문화재단
[충북일보] 청주문화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9일부터 18일 자정까지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일·중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류는 청주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2015년부터 일본 니가타시, 중국 칭다오시와 추진해 온 교류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과 국제 정세 등으로 여의치 않았던 3국 모두의 대면 교류가 6년 만에 재개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지는 일본 니가타시로, 오는 8월 17~21일 일본 현지에서 삼국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교류의 주제는 '아트(Art)'로, 만화·회화·공예 워크숍 등을 통해 삼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본 현지 아티스트와의 공동작품 제작 등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청주시 주소지를 갖고 있는 2007~2009년생 청소년이다.

미술·회화·만화 등 활동한 이력이 있는 포트폴리오 소지자, 일본어·중국어 자격증 소지자, 사회통합계층 학생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왕복 항공료 및 체류비 전액을 지원한다.

최종 합격자는 24일 발표하며, 최종 선발된 학생은 오는 7월 중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청주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팬데믹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멈춤 없이 동아시아 3국 문화교류의 튼튼한 가교가 돼왔다"며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가 삼국의 미래 세대에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청주문화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증빙 자료와 함께 오는 18일 자정까지 이메일(btmax555515@gmail.com) 제출하면 된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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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