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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08 09:56: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코미디TV ‘얼짱시대-꽃미남 꽃미녀 인증쇼’에 출연 후 중성적 매력으로 성별논란에 휩싸였던 얼짱시대 이태균이 비키니를 입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태균은 ‘얼짱시대-꽃미남 꽃미녀 인증쇼’(이하 얼짱시대)에 출연 한 후 성별 논란에 휩싸이는 웃지못할 헤프닝을 겪던 중 최근 방송에서 다른 얼짱 출연자들과 함께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또 다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태균은 ‘얼짱시대’에서 “내가 여자라고 밝혔는데도 믿지 않는 상황까지 왔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상에서는 이태균의 성별 논란이 증폭되기도 했다.

또한 이태균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이태균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팬들은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다. 이태균 자체가 좋다” “태균오빠 정말 멋있다” “태균 오빠 여자였나?” “언니라기 보다는 오빠 같다” “여자이기엔 아까운 외모다” “언니 진짜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태균은 지난 4일 방송된 ‘얼짱시대’에 첫 출연한 후 프로그램 홈페이지 얼짱소개 ‘뉴페이스 소개란’의 프로필 특징에도 ‘네티즌사이에서 남자인지 여자인지의 여부로 뜨거운 이슈중’이라고 소개 될 정도로 중성적인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코미디TV ‘얼짱시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얼짱을 찾는 서바이벌 리얼 버라이어티로 다양한 미션 수행 및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 얼짱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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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