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문근 단양군수, 문체부 용호성 차관 만나 지역 현안 사업 건의

생활체육·관광경관 등 5개 사업 정부예산 반영 요청

  • 웹출고시간2025.05.15 10:29:33
  • 최종수정2025.05.15 10:29:3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문근 단양군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왼쪽) 제1차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4일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사업 5건에 대해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축제 지원 △다목적 경기장 막 구조물 설치 △관광특구 야간경관 활성화 등 5개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설명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다목적 경기장 막 구조물 설치 사업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동 공간을 개선해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관광특구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은 단양강 일대와 주요 관광지에 특색 있는 야간조명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반영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용호성 차관은 "실무 부서와 협의를 거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 확보 방안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답했다.

군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생활체육과 문화관광 분야 국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중앙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