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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전통문화체험관 '새 단장'…이달부터 관광객 맞이

  • 웹출고시간2025.05.14 14:05:30
  • 최종수정2025.05.14 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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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전통문화체험관 전경.

[충북일보]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이 기와 도색과 시설 보수 등 전면적인 정비를 마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 체험관은 지난 2020년 개관한 뒤 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은 물론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체험관은 이번 정비를 통해 더 쾌적하고 전통 색채를 살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펼친다. 창포 막걸리·수리취떡·창포 비누 만들기, 단오선(부채 꾸미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38회 지용제'에 맞춰 축제 기간 미술작품과 야생화 등도 전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장을 통해 체험관이 더 전통적 색채를 살렸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가족 연계 행사 제공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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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