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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최재형 군수, 윤대성 의장 서명운동 동참

  • 웹출고시간2025.05.11 15:20:34
  • 최종수정2025.05.11 15: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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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대형 모니터를 통해 ‘청주 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100만 서명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와 윤대성 군의회 의장이 청주 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최 군수는 지난 8일 군수실에서 대형 모니터를 통해 '대한민국 하늘길의 새 중심 청주 국제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에 함께 해주세요'라는 글귀를 적어 서명운동 동참을 독려했다.

최 군수는 서명부에 이름을 적은 뒤 "청주 공항 확충은 보은의 관광자원과 직결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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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성 보은군 의회 의장이 지난 8일 군의회에서 팻말을 들고 '청주 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의 100만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보은군
윤 의장도 같은 날 '지역을 넘어, 국가를 잇다! 청주 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이라고 적은 팻말로 서명운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윤 의장은 "군의회는 지역의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청주 공항 활성화에 뜻을 함께하겠다"라며 "청주 공항의 민간 활주로 건설이 보은 관광 발전과 연결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군은 속리산 국립공원과 말티재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법주사 등 역사 문화 자원을 갖춘 충북의 대표 관광지다. 청주 공항에서 차량을 이용해 50분 안에 도착할 수 있고, 수도권·영남권과 접근성도 뛰어나다.

청주 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를 확충하면 외국인 관광객과 단체 여행객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청주 공항 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6월 말까지 펼친다. 충북도는 시·군, 의회 등과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며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최 군수는 "청주 공항 활주로 건설은 보은 관광의 외연을 넓히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보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세계와 이어져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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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