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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청주국제공항 후쿠오카 신규 노선 취항

첫 항공편 만석 기록

  • 웹출고시간2025.05.06 15:06:49
  • 최종수정2025.05.06 15:06:4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강병호(왼쪽에서 다섯번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와 관계자들이 지난 2일 청주~후쿠오카 신규 정기노선 취항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은 지난 2일 청주~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후쿠오카 노선 첫 항공편은 180석 전 좌석이 만석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신규 취항은 코로나19 이후 후쿠오카공항에서 처음 개설되는 국제선 노선이다. 주 5회 운항을 시작으로 오는 15일부터는 주 7회로 확대 운항될 예정이다.

출국 편(RF332)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전 6시 35분에 출발해 후쿠오카국제공항에 오전 7시 45분 도착한다. 복귀 편(RF331)은 후쿠오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청주국제공항에 오전 10시에 도착한다.

운항 시간은 요일과 기간에 따라 최대 30분가량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청주~후쿠오카 노선은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국제공항에서 운항 중인 오사카, 나리타, 삿포로, 나고야에 이어 5번째 일본 정기편 노선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현재 에어버스 A320 항공기 7대를 운영 중이며, 향후 일본을 포함한 주요 아시아 노선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에서 9개 국제선 노선을 운영 중이다. 일본 △이바라키(5월 15일) △오비히로(21일) 중국의 △칭다오(26일) 정기편 노선 취항을 확정지었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안전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정비와 체계적인 운항 관리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후쿠오카 노선 오후편 추가 증편을 기획 중"이라며, "지방공항 중심 항공사로서 청주공항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항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erok.com) 또는 고객센터(help@aerok.com 또는 1899-22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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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