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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5.01 17:19:59
  • 최종수정2025.05.01 17:19:58
[충북일보] 청주병원이 충북도의 의료법인 허가 취소 처분이 부당하다며 반발해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

청주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김성률)는 1일 청주병원이 충북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의료법인 설립 허가 취소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구체적인 판결 이유는 전해지지 않았다.

지난 1981년 개원한 청주병원은 새 청주시청사 부지에 병원 부지가 편입됨에 따라 부지를 이전하려했지만 관련 조건들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해 7월 충북도로부터 병원 개설허가 취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청주병원은 기존 부지 인근 건물의 4개 층을 임차한 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이전할 계획이었는데 충북도 의료법인 설립과 운영 기준을 보면 의료기관은 의료법인 소유 토지나 건물에서만 운영이 가능하다고 돼 있기 때문이다.

청주병원은 이와 같은 처분에 불복해 행정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재판부는 도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청주병원은 지난해 말 자진 퇴거했고 현재 건물 철거가 마무리된 상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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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