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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땅 꺼짐 사고 현장 대응훈련

첨단장비 활용 인명 검색·구조 훈련 등 실시
세종 땅꺼짐 사고 2014년부터 10년간 11건 발생

  • 웹출고시간2025.04.29 15:38:56
  • 최종수정2025.04.29 15: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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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가 29일 가람동 저류지 인근에서 땅 꺼짐 사고 현장 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 세종소방본부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가 29일 세종시 가람동 저류지 인근에서 땅 꺼짐 사고 현장 대응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부터 인명구조, 대원 안전 확보까지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에서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11건에 땅 꺼짐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도심 공원 산책로에서 깊이 3m의 싱크홀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 드론을 활용한 상공 수색 및 인명구조 작전 △고가사다리차·굴절차 현장 적응 훈련 △도시탐색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 검색 기법과 로프 구조 훈련 등에 집중했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실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각종 장비 운용의 숙련도를 높이는 훈련을 했다"며 "계속되는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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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