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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연기예술학과, '제23회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 충청도 예선 유치

연기를 사랑하는 청소년들 실력 발휘로 꿈을 향해 나아갈 중요한 기회의 장

  • 웹출고시간2025.04.28 13:27:51
  • 최종수정2025.04.28 13: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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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가 개최하는 '제23회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 충청 예선전 안내 포스터.

ⓒ 세명대학교
[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가 오는 5월 3일 캠퍼스에서 '제23회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 충청 예선전을 개최한다.

이번 예선은 전국 규모로 진행되는 대회로 연기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에게 실력을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매년 청소년들에게 연기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행사로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대회는 2001년부터 2009년 사이 출생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희곡 작품의 한 장면을 실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예선에서는 연극 및 연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교수진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참가자들의 연기력을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참여 심사위원은 김선권(세명대) 교수, 백은아(용인예술과학대) 교수, 이대현(단국대) 교수, 정지호(인천대학교) 교수, 조기왕(동서대) 교수, 조태준(배재대) 교수다.

이번 예선전 참가 신청은 지난 21일까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했으며 예선 통과자는 오는 5월 31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회장상, 한국연극교육학회 회장상, 젊은연극제 집행위원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유치한 세명대 연기예술학과는 2005년 방송연예학과로 출범해 이론과 실기를 아우른 통합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창의적인 배우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대 연기와 카메라 연기, 극작 및 연출 교육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직 연극인 및 방송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졸업 후 공연예술계, 방송, 영화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연기예술학과 김선권 교수는 "이번 대회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최고의 무대를 펼치고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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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