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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장 체험 통한 치유농업 선보여

농업기술센터, '나도 도시농부' 4월 농장 나들이

  • 웹출고시간2025.04.28 13:28:39
  • 최종수정2025.04.28 13:28:3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나도 도시농부'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농장 체험을 즐기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6일 '나도 도시농부'라는 주제로 농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아열대 스마트 온실과 야외 농작물 실증 포장에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참여를 신청한 60명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안정을 도모하는 치유농업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열대 스마트 온실 체험과 야외 농장 걷기, 두 파트로 나눠 한 시간씩 교차로 총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온실 체험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아열대 작물의 이해·생육교육과 더불어 커피 화분 만들기 실습을, 야외 농장 걷기 체험 시에는 봄 작물의 생태 관찰 및 농작업 시 바른 자세와 몸풀기 운동을 병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열대 작물의 생육을 이해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봄 농장을 둘러보며 봄 농작물을 관찰하고 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참가자들의 아열대 작물에 관한 관심과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업이 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분야임을 인식하게 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더욱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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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