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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2025년 1차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5.04.27 15:37:39
  • 최종수정2025.04.27 15: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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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지난 25일 1차 정책자문단 회의를 가졌다.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충북일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사무총장 조윤명)는 지난 25일 센터 4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1차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센터 설립에 대한 협정 갱신이 승인됨에 따라 기록유산 분야 국제협력기관으로서 사실상 기관 운영의 영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는 전문가 10명이 참석해 센터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2024년부터 학계·공공·민간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센터 조직 내실화와 기록유산 분야 사업 성공적인 추진에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에 센터는 본 위원회 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청주시 평생학습관 김경숙 관장, 서경대학교 채성준 교수 등 2인을 추가로 위촉했다.

모두발언에 나선 조윤명 사무총장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2020년 설립 이후 단기간 내 국제사회에서 기록유산 분야에서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금년 유네스코 본부의 협정 승인을 앞두고 있다"며 센터 발전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의 많은 역할을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세계 기록유산에 대한 센터의 활동과 성과에 적극 지지를 표명하며 △조직운영과 안정화 방안 △센터 대표사업 브랜딩 △대외협력 전략 수립 △그간 성과에 대한 계량화 등을 논의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이번 회의를 토대로 연내 중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영속적인 조직으로서 기록유산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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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