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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25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 4년 연속 수상

양한 내·외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한 경영혁신으로 실효성 있는 혁신활동 추진

  • 웹출고시간2025.04.21 10:14:32
  • 최종수정2025.04.21 10:21:46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17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25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sSSIST) 등이 공동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제고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전KDN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 다양한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회사 경영에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혁신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영혁신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특히, 국민제안 혁신 DESK, 혁신 제안 관리시스템 등 내‧외부의 혁신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열린 경영을 상시화하여 지속적인 경영혁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이다.

한전KDN 지난해 ‘소통과 신뢰 기반의 에너지ICT 혁신으로 국민 편익 제고’라는 혁신 목표를 설정하고 △디지털 혁신 △사업 혁신 △ESG 혁신 △경영효율 혁신 등 4개의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우수한 혁신 성과 창출 기반 구축에 노력했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 경영전략과 연계한 8대 중점과제와 55개의 실행 과제를 혁신계획으로 수립하여 전사적인 혁신 이행력 제고를 위해 실천해 왔다.

특히, AI를 활용한 배전공사설계, 전력계통 재난안전 솔루션, 가상발전소 구축, 경영개선 계획 수립 및 이행 등 에너지ICT 기술력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DN은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적극행정 카드뉴스 제작‧공유 등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에 힘쓰고 있다.

매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참여 우수자와 우수부서를 포상하고 수상 사례를 사내 게시판에 공유 등 적극행정 실천에 대한 동기 부여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전KDN은 이와 함께 지난해 최초 시행한 ‘혁신 인식도 조사’를 통해 임직원의 혁신에 대한 이해도‧만족도 등을 측정하고 기관 혁신 운영에 대한 개선 의견을 발굴하여 지속적 혁신 방향 설정으로 혁신 내재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공기업의 경영혁신은 기관뿐 아니라 국가 경영의 근간이 될 수 있기에 더욱 노력해야 할 필수 사항”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기관경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전 직원의 청렴의지를 담은 ‘한전KDN 고위직 청렴 십계명’ 선정 등 경영진의 윤리경영 실천 노력과 지속적인 교육 및 제도 개선으로 윤리·인권부문 3년 연속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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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