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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 권역 활성화 '박차'

회전교차로 조성·배전선로 지중화 등 10개 핵심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5.04.17 13:37:02
  • 최종수정2025.04.17 13:37:02
[충북일보] 충주시가 '왕의 온천' 수안보 권역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정비 사업에 나섰다.

충주시는 17일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수안보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10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통정책과, 도시계획과, 관광과, 균형개발과, 체육진흥과, 상수도사업소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해 사업별 경과와 문제점, 개선방안,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안보의 관문인 물탕공원 앞 도로에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회전교차로를 조성하는 공사가 진행된다.

현재 신호 없이 운영되는 물탕공원 앞 네거리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수안보 파출소와 라마다호텔을 잇는 온천중앙길 700m 구간에 배전선로 지중화 공사를 연말까지 완료해 소재지 경관을 개선하고 보행 안전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25억원을 투입해 총 1㎞ 구간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체육시설과 컨벤션 기능을 갖춘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을 활용해 지역 숙박시설·식당과 연계한 전지훈련 및 대규모 체육 경기 유치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목적체육관은 배드민턴·배구·농구 코트와 400석의 관람석, 127대의 주차면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규 온천공 관로 공사, 복합행정시설 조성 사업, 관동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온천지구 관망 정비 공사 등의 현황을 살피며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조길형 시장은 "각 기능 간 사업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 방안을 검토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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