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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공식 인정 상품 공모

엑스포 연계 지역 우수상품 발굴과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기대

  • 웹출고시간2025.04.16 14:22:34
  • 최종수정2025.04.16 14:22:34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연계해 공모하는 '공식 인정 상품' 로고.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연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상품을 발굴·육성하고, 한방·천연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식 인정 상품'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등이며 제천시 내 주소를 두고 직접 생산하는 주민이거나 충청북도 내 사업장을 둔 제조·판매업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식품 안전성을 고려해 국가 공인 품질인증기관의 인증을 보유한 상품이어야 하며 심사일 이전까지 인증을 획득한 경우만 인정된다.

심사 기준은 △제품의 경쟁력 △디자인 및 상품성 △독창성 △엑스포 이미지 부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제품은 '공식 인정상품'으로 지정돼 전용 휘장(로고)을 활용한 제품 제작 및 판매를 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제품 소개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한 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1일까지로 방문, 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사업부(640-0858)로 문의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공식 인정 상품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지역 우수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 및 소비자 신뢰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잠재력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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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