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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대상에 박하랑 학생

  • 웹출고시간2025.04.14 14:39:50
  • 최종수정2025.04.14 14:39:50

'31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가 서원대학교 예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 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
[충북일보] '31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대상에 성악 부문의 박하랑(경북예고 2)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14일 (사)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지부장 김우영)에 따르면 '31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가 최근 서원대학교 예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주예총이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가 주관했으며 서원대학교와 청주시, (사)한국음악협회에서 후원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초·중·고·대학생 1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열정과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였다.

참가자들은 피아노, 관현악, 성악 등 4분야 8종목에 걸쳐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전체 대상은 성악 부문의 박하랑(경북예고 2)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피아노 안현서(양청초 6) △성악 이하경(충북예고 2) △현악 이현희(종촌중 2, 바이올린) △관악 박혜주(충청대 3, 플루트)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38회 학생음협 콩쿠르의 특별전형으로, 각 부문 최우수상과 대상 수상자들은 예선 면제 혜택을 받는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열리는 신인음악회에서 청주음악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맑은 고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전체 대상 수상자에게는 알베로 스트링에서 후원한 장학금 50만 원도 수여된다.

김우영 지부장은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꿈의 무대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올해는 특히 참가자들의 실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돼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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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