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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선 8기 투자유치 56조원…목표액 60조원 조기 달성 박차

  • 웹출고시간2025.04.02 17:33:13
  • 최종수정2025.04.02 17:33:13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인 60조 원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기준 기업 1천127곳에서 56조1천584억 원을 투자 유치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민선 8기 목표액인 60조 원의 93.6% 수준이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에서 42조 원(74.7%)을 달성하며 세계적 경제위기 상황 속에도 충북의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

도는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시·군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 청주와 음성, 진천 등 중부권에 집중된 투자를 상대적으로 적은 남부권과 북부권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도와 시·군 프로젝트 매니저(PM) 제도, 투자 애로해결 태스크포스(TF) 운영 등 투자 초기부터 실제 투자 이행까지 인허가 행정을 지원한다.

투자 유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방문과 분기별 도와 시·군 투지 유치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부 3군과 제천·괴산·단양 지역의 산업단지 투자 유치 기반 조성도 지원한다. 산업단지 인허가 컨설팅도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신규 산업단지 계획 수립 시 단계별로 발생하는 애로사항의 해결 방안을 제시해 승인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기업 투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남부 3군과 중·북부권의 기업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시·군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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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