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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2025 어린이 놀이개발단 업무 협약'

  • 웹출고시간2025.03.31 17:42:32
  • 최종수정2025.03.31 17:42:3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31일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금천초등학교, 덕벌초등학교, 용성초등학교, 운천초등학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협력과, 한벌초등학교 등 관계자들이 '2025 어린이 놀이개발단 업무 협약'을 하고 기념 촬영 하고 있다.

ⓒ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충북일보]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관장 한전복)은 31일 청주사회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금천초등학교(교장 신남숙), 덕벌초등학교(교장 백우정), 용성초등학교(교장 이정순), 운천초등학교(교장 이상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협력과(과장 박진식), 한벌초등학교(교장 김승래)와 함께 '2025 어린이 놀이개발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 놀이개발단'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줄어들고 있는 아동의 놀이 시간을 확보하고, 아동이 직접 놀이를 개발하며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각 학교가 협력해 운영하게 된다.

4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놀이권 이해 교육, 놀이개발 활동, 놀이 전파행사(팝업놀이터, 반짝놀이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벌초 등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이 주체적으로 놀이문화를 조성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개발 및 전파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2025 어린이 놀이개발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의 놀이성 증진을 위한 연대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 관장은 "아동들의 놀이권 증진을 위한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아동들이 더 많은 놀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교장은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적극적으로 놀이 활동을 지원하고, 아동이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은 아동이 스스로 놀이를 개발하고, 개발한 놀이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며 주체적인 놀이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어린이 놀이개발단'을 운영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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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