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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재즈선율과 함께 하는 벚꽃 나들이

4월 12일 오후 3시 '26회 철박물관 세연음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5.03.26 12:52:14
  • 최종수정2025.03.26 12:52:14
[충북일보]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은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철박물관 야외데크에서 '26회 세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낮의 재즈바'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음악회는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감미로운 재즈선율과 논알콜칵테일이 어우러진 세연음악회는 핑크빛 꽃바람과 함께 방문객의 마음을 취하게 할 예정이다.

박재홍(보컬), 성기문(피아노), 오원석(베이스), 이광형(드럼)으로 구성된 박재홍 jazz quartet의 감미로운 재즈선율로 가득 채워질 이번 음악회는 재즈를 낯설어하는 사람도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다.

재즈 보컬리스트 박재홍과 재즈 피아니스트 성기문은 동요 프로젝트 앨범 '소곡집'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요 10곡(오빠생각, 과수원길 등)을 재즈 기반으로 재해석해 대중에게 선보인 바 있다.

모든 세대가 어울려 재즈의 색다른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세연음악회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

장인경 철박물관 관장은 "세연음악회는 음성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왔다"며 "박물관에서 음악회는 진부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문화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클래식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세연음악회는 해를 거듭하며 장르의 다양화를 모색했다. 세연음악회는 클래식, 재즈, 대중가요, 국악, 타악, 오케스트라 등 음악의 모든 장르를 넘나든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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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