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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LS일렉트릭, 디지털 대전환과 에너지 신사업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너지ICT, 탄소중립, 에너지 보안기술 등 미래 에너지 분야 공동 사업 추진 모색

  • 웹출고시간2025.03.25 14:24:26
  • 최종수정2025.03.25 14:24:26
한전KDN(사장 박상형)과 LS일렉트릭(대표 구자균)이 24일 서울 LS용산타워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ICT 협업 및 국내·외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는 △에너지ICT, 전력계통 제어·운영 관련 국내·외 사업 발굴 △탄소중립 및 분산 에너지법 관련 에너지 신사업 모델 발굴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에너지 보안기술 개발 △국내·외 거점 활용 에너지 신기술 실증 및 사업화 추진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사업 분야 상호 협력을 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에너지ICT와 전력제어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과 전력‧자동화 분야를 선도하는 민간 회사인 LS일렉트릭이 보유한 국내·외 고객과 해외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양사의 국제적 인지도에 바탕을 둔 해외 사업 및 핵심사업 관련 광범위한 사업 아이템 확보 등 양사간 사업 효율성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참석한 양사 대표는 “한전KDN과 LS일렉트릭은 2005년 한국형 에너지관리시스템(K-EMS)과 2011년 차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구축하는 등 오랜 인연이 있다”면서 “양사가 에너지ICT, 전력계통 솔루션 및 전력 보안 등 전력ICT 전 분야에서 핵심역량을 협업하여 전력 그리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전KDN과 LS일렉트릭은 에너지ICT 기술과 전력기기 제조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전력 인프라 시장과 해외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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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