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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의전당 2분기 기획공연 '풍성'

25일 오후 2시 티켓 오픈…1년 내 전입자 50% 등 할인 다양

  • 웹출고시간2025.03.25 11:20:22
  • 최종수정2025.03.25 11:20:22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5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2025년 2분기(4~6월) 기획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2분기 기획공연은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 '제이든 이직-드쥬르코 리사이틀'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 △뮤지컬 '그해 여름' △타카치 콰르텟 내한공연 with 소프라노 박혜상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with 홍석원 & 카미유토마 △아트서커스 '블리자드' 등이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리는 '디즈니 인 콘서트'는 '알라딘', '인어공주', '라이온킹' 등의 대표 주제곡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가족 대상 특별 공연이다.

10년 만에 내한하는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은 세종에서의 첫 공연을 선보인다. 상임 지휘자 및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인 블리디미르 유롭스키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레이첸의 협연으로 브람스의 곡을 연주한다.

공연 별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음 달 8일까지는 20% 할인, 그 이후 구매자는 '세종愛할인', '릴레이티켓할인' 등을 통해 최대 10~15%의 상시 할인을 적용받는다. 만 65세 이상 및 세종시 봉사자카드 200시간 이상 소지자는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아트서커스 '블리자드' 공연은 세종시의 새로운 가족을 환영하는 의미로 공연일 기준 1년 내 세종시 전입세대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은 인터파크 또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을 통해 예매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예술의전당팀(044-850-8989)으로 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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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