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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봄철 꿀벌 응애 집중방제…양봉농가 피해 최소화

  • 웹출고시간2025.03.23 14:06:47
  • 최종수정2025.03.23 14:06:47
[충북일보] 충북도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월동 이후 봄철 꿀벌 응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제 집중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양봉농가 2천609곳이다. 도는 응애 저항성 유전자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약품 사용을 권장했다.

꿀벌 응애는 애벌레와 성충에 기생해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도는 양봉농가의 생산성 감소에 직결되는 만큼 봄철과 여름, 월동 직전 등 연 3회 이상 응애 집중 방제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양봉협회 충북지회와 협력해 방제를 독려하고 올바른 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응애 방제 시에는 수벌집 이용, 가루설탕법 등 물리적 사용법과 천연성분 방제제를 사용하도록 지도한다.

도 관계자는 "봄철 대대적 방제로 응애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약품을 신속히 공급해 방제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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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