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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제중학교, '삼성 찾아가는 AI클래스' 운영

AI 기술과 함께하는 '나만의 비전 보드'로 꿈 시각화

  • 웹출고시간2025.03.23 14:58:48
  • 최종수정2025.03.23 14:58:4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 대제중학교 학생들이 ‘삼성 찾아가는 AI클래스’에 참여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학습을 경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지난 20일 2025년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삼성 찾아가는 AI클래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교육청의 디지털 역량 교육 강화 방침에 따라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AI클래스는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기초, 챗봇 개발 등의 실습으로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AI의 윤리적 활용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며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받았다.

특히 이번 AI클래스에서는 '나만의 비전 보드(Vision Board) 만들기' 활동이 포함돼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시각화하는 경험을 했다.

Copilot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모습과 삶의 방향성을 탐구하고 이를 이미지로 제작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비전 보드를 만들고 친구들과 공유했다.

김해광 교장은 "AI 기술이 미래 사회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비전 보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목표를 시각적으로 정리하며 AI 기술을 실생활에서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제중학교는 앞으로도 AI 및 디지털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주도적으로 적응하고 미래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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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