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2.5℃
  • 흐림강릉 11.9℃
  • 흐림서울 15.4℃
  • 구름많음충주 13.5℃
  • 흐림서산 14.4℃
  • 흐림청주 16.6℃
  • 흐림대전 15.3℃
  • 흐림추풍령 12.2℃
  • 흐림대구 14.8℃
  • 흐림울산 14.9℃
  • 광주 14.2℃
  • 부산 15.4℃
  • 흐림고창 15.0℃
  • 흐림홍성(예) 15.0℃
  • 제주 18.2℃
  • 흐림고산 17.2℃
  • 흐림강화 11.9℃
  • 구름많음제천 11.7℃
  • 흐림보은 13.2℃
  • 구름많음천안 13.8℃
  • 구름많음보령 15.0℃
  • 흐림부여 14.9℃
  • 흐림금산 14.3℃
  • 흐림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3.4℃
  • 흐림거제 15.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7㎝ 폭설…충주 소태재 터널 출구 9중 추돌사고 발생

눈길 미끄러짐으로 인한 연쇄 사고로 운전자 1명 부상

  • 웹출고시간2025.03.18 14:29:27
  • 최종수정2025.03.18 14:29:27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폭설로 인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8시 18분쯤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 충원대로 소태재 터널 출구 구간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로 인해 9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강원구급대가 부상자 1명을 병원으로 이송한 상태였다.

이송된 환자는 경상을 입었으며, 그 외에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일 오전 2시부터 9시까지 해당 지역에는 7㎝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