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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엑스포 성공 위해 제천시 행정지원과 민간 협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5.03.16 14:26:02
  • 최종수정2025.03.16 14: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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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청 간부진을 대상으로 엑스포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어 행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지난 14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청 간부진을 대상으로 엑스포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엑스포의 전반적인 밑그림을 구성한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시의 행정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최승환 부시장, 정길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한 제천시 국소장, 실과사업소장, 엑스포 대행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엑스포 주요 업무 추진 상황 △엑스포 기본계획 △제천시 행정지원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기본계획에는 엑스포 자문위원회와 한방천연물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행사 비전, 전시관 구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업 및 학술회의 유치 방안 등이 포함됐다.

보고 이후 제천시 각 부서의 엑스포 행정지원 협력 방안 논의가 이어졌으며 특히 대규모 국내외 기업 유치 및 관람객 확보를 위한 전략과 추진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제천이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천시의 행정적 지원과 민간 협력을 강화하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152만 명의 관람객과 25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한방천연물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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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