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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대학 자원봉사 동아리 간담회 개최

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 11개 동아리 참여, 연합봉사 활성화 논의

  • 웹출고시간2025.03.16 13:59:13
  • 최종수정2025.03.16 13:59:1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자원봉사 동아리 대표와 대학 관계자들이 대학 자원봉사자 동아리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한국교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자원봉사 동아리 대표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자원봉사 동아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 내 자원봉사 동아리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충주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동아리별 활동 소개 △자원봉사센터 사업 안내 △대학 연합봉사단 '누리봄봉사단' 3기 모집 및 활동 설명이 진행됐다.

또 동아리별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연합봉사활동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대학 간 연합봉사활동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로 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대학 연합봉사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지역사회 및 타 대학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센터와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해 충주시의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연합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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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