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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축구부,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기념식 개최

충주시를 연고로 '글로컬스타디움'에서 훈련과 경기를 진행

  • 웹출고시간2025.03.11 14:58:46
  • 최종수정2025.03.11 14:58:4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건국대 축구부 선수들이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건국대
[충북일보] 충주시를 연고로 '글로컬스타디움'에서 훈련과 경기를 진행

건국대학교 축구부가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기념하는 행사를 최근 서울캠퍼스 행정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건국대 축구부의 쾌거를 축하하고, 선수들과 지도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 원종필 총장, 체육부 관계자, 축구부 감독 및 코치진, 선수단 등이 참석해 우승을 축하했다.

행사는 2024년 체육부 경기 실적 보고, 축구부 팀 소개,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경기 전적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사장 및 총장의 축사, 선수 대표 우승 소감 발표, 사인볼 증정 및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유자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우승은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건국대 체육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원종필 총장은 "축구부가 보여준 단합된 팀워크와 끊임없는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 학교 축구부 주장 유승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팀원들과 지도자, 그리고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우승으로 건국대 축구부는 대학 축구의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으며,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건국대 축구부는 1963년 창단 이후 여러 차례 전국대학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축구의 강호로 자리 잡았다.

뚝심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김재한, 김진국, 황선홍, 고정운, 유상철, 이영표, 현영민 등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배출했다.

현재 건국대 축구부는 감독 1명, 코치 3명, 선수 46명(글로컬)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북 충주시를 연고로 '글로컬스타디움'에서 훈련과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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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