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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코스모신소재㈜, 충북도민체전 후원금 5천만원 기탁

선수 지원 및 대회 운영 활용

  • 웹출고시간2025.03.10 14:40:59
  • 최종수정2025.03.10 14:40:5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코스모신소재 홍동환(가운데) 대표이사가 충주시를 방문해 충북도민체전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홍동환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2025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10일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기원하며 5천만원을 충주시체육회에 기탁했다.

이날 충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2025 충북도민체전의 운영과 참가 선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967년 설립된 코스모신소재는 충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충주공장과 울산공장에서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기능성 필름, 토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이 기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전국품질분임조 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착한 걸음 한 걸음 더' 워크온 기부 챌린지를 통해 충주시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대표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하고 싶다"며 "이번 대회가 충북 도민의 단합과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2025 충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와 선수 지원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북도민체전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충북 도민 모두가 즐거운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충북도민체전은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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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