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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대 교육 내실화 방안 발표 연기

"의료계·의학교육계와 협의로 지연"

  • 웹출고시간2025.02.27 11:20:06
  • 최종수정2025.02.27 11:20:0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교육 내실화 방안' 발표 지연과 관련 교육부 대변인실이 27일 언론사에 배포한 입장문.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교육 내실화 방안' 발표를 미뤘다.

의대 교육 내실화 방안 발표는 이르면 3월 초로 전망된다.

교육부 대변인실은 27일 입장문을 내 "앞서 안내한 대로 의학교육 지원방안을 2월 중 발표하기가 어려워졌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의학교육 정상화와 질 제고를 위해 의대교육의 주체인 대학 및 의과대학 학장 협의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과 협력해 의과대학의 맞춤형 교육과 안정적 행·재정적 지원을 내용으로 의학교육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대생 복귀와 학사 정상화를 위한 의료계·의학교육계와의 협의와 충분한 소통을 위해 발표가 지연되고 있음을 양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부는 올해 새 학기를 앞두고 의대 1학년에 24학번과 25학번이 겹치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 중 학사 안정화 대책을 비롯한 의대교육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4일에는 서울역 회의실에서 의과대학 학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생 복귀·신학기 교육 준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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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