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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생활용품 판매점서 물건 바꿔 바코드 찍은 20대 송치

  • 웹출고시간2025.02.10 16:37:22
  • 최종수정2025.02.10 17:53:02
[충북일보] 청주의 한 생활용품 판매점 무인계산대에서 100여 차례에 걸쳐 바코드 가격을 다르게 찍어 부당 이득을 취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사기, 절도 혐의로 A(2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생활용품 판매점에서 100여 차례에 걸쳐 물품값 28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무인계산대에서 2천원~5천원짜리 상품의 바코드를 찍는 대신 미리 챙겨간 500원짜리 바코드를 찍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상품은 정상 가격에 결제하며 점포 직원의 눈을 피하다가 매출 결산을 이상하게 여긴 직원의 신고로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동일한 수법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무인계산대 설치 점주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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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