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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맞춤형 노인복지사업 확대

올해 586억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5.02.05 12:59:31
  • 최종수정2025.02.05 12:59:3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보은군은 올해 586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노인 일자리 한마음 대회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올해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에 586억 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67억 원을 들여 지난해보다 200명 늘어난 1천76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2027년까지 33억 원을 들여 도시형 농촌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할 예정이다. 낡고 오래된 경로당 개보수를 위해서도 2억 원을 들인다.

특히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사업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실버 케어 서비스 지원(1천700만 원),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운영(1억8천800만 원) 등을 통해 홀몸 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 지원사 90명을 투입해 안전과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2천400만 원을 들여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사업과 경로식당 무료 급식사업도 펼친다.

최재형 군수는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는 정책을 더 발굴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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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